띵근이1 24 - 왜이리 피곤하냐 ... 오후 5시부터 지금까지 잤다. - -갑자기 너무 피곤해서 ... 누웠는데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뭔가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는 걸까?...근데 이렇게 기절하듯이 자고 나면 괜찮고 ...흠... 솔직히 내 몸이 피곤한 것보다피곤할 때 하는 내 행동이 더 문제다.오늘도 중간에 피곤하다는 이유로 여러 잘못된 행동을 했다.이 한심한 인간아 ...타인은 내가 얼마나 피곤한 줄 모른다.특히, 가족들도 모를 것이다.나도 내가 이렇게 피곤한 이유를 모르겠고 당황스러운데...피곤하다는 이유로 짜증 내고 그러면 절대 안 된다.왜 내가 피곤하다고 다른 사람, 특히 가족에게 상처를 주나.반드시 고치자.고쳐야 한다.몸이 피곤해지기 시작할 때부터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 근데 요즘 왜 이리 공허하지.공허하다.해야 할 일은 분명한데.. 2017.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