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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지각은 없다./1. 독서 (독후감을 안 쓰면 책을 읽은 것이 아니다.)22

LOSS(로스)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심리 이건 독후감은 아니다. 그저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적었던 것을 정리할 뿐이다. 이익이 약화되기를 두려워 하기보다는 우리의 이익이 더 커진다는 희망을 가져야 하고, 손실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기보다는 손실이 더 커질 것이라고 두려워해야 한다. (p.201) 성공적인 투자는 성공적인 추측의 결과다. (추측가) (p.211) 추측가 :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 = 계획가 투자자 VS 투기자 ⊂ 추측가 만약 ~ 라면 (규칙)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손실을 관리하는 것이지 이익을 예상하는 것이 아니다. (p.221) "자기 행동이 감정의 지배를 받게 내버려두는 남자는 나약해. 행동이 감정을 통제하도록 밀어붙이는 남자는 강하지." (p.234) 당신의 자아상은 당신이 이룬 성과가 아니라 그것을 이룬 .. 2021. 3. 6.
20. 아도니스 4 -남혜인- 이번 편 요약 '돈지랄'로맨스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돈지랄 대행진. 그 여관의 특급 메뉴가 10실버 ... 근데 꽃다발이 89골드. 꽃다발이면 특급 메뉴가 890그릇. 특급 메뉴니까 현 시세로 보통 3만 원 정도라고 생각해보면 ... 890*3=2670 ... 꽃다발이 2670만원 ... - -;; 노예 경매에서는 오십만 골드가 나왔으니까 대충 1골드가 30만이라고 생각하면 150억 ... - - 돈지랄 ... 에이지 말이 맞았다. 이것들이 왜 돈지랄을!!! 학교 축제에서 일일 노예 경매를 했는데 150억에 낙찰됐다. 하핫 ... 하하하핫 ... '돈지랄'4권은 돈지랄 외엔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 로맨스가 후반으로 치달으면서 질투에 눈이 먼 아르하드가 이아나에게 돈을 펑펑~!! (여러분 여기 여러분.. 2020. 2. 25.
19. 아도니스 3 -남혜인- 재밌는 건 인정한다. 근데 로맨스가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다. 계속 갈등하고 있다. 읽을까 말까를 .... (갈등한다는 것 자체가 재밌다는 것이기도 하다)벌써 이렇게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어쩌자는 건지 ... 이제 막 3권일 뿐인데 말이지.3권은 이아나와 아르하드의 로맨스의 시작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대놓고 로맨스가 시작된다. 3권인데 ... - - 그리고 이아나와 아르하드의 정체가 어느 정도 밝혀진다. 역시 이 둘은 평범하지 않았다. (당연하지 주인공인데 ...) 3권 중간부터는 거의 대놓고 로맨스이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은 별로 중요치 않다. 이아나와 아르하드의 사랑 싸움의 부스러기일 뿐 .... 그래도 적어보자면, 이아나가 아르하드와 같은 조직이 되면서 이야기는 급전개가 된다. (사랑이 .. 2020. 2. 17.
18. 룬의 아이들 윈터러 4 (사라지지 않는 피) -전민희- 책을 읽다 보면 가끔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러는 걸까? 내용이 갑자기 가벼워지는 부분이 있다. 가벼워진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으나 이어져 오던 것과 다른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몰입하다가 '이건 좀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몰입이 깨진다. 그 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읽을수록 잘 쓰인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달의 섬'이다. 달의 섬에 계속 있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주인공을 둘러싸고 섬에서 계속 갈등이 생겨서 밖으로 나갈 타이밍을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전히 섬 밖에서는 윈터러를 노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크게는 벨노어 백작과 칸통령이다. 4권에서는 벨노어 백작과 야니카 고스(용병)가 손을 잡는다. 야니카 고스가 누구던가? 1권에서 보리스 형제를 속여서.. 202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