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놀말1 23 - 일기 쓰기 참 힘드네. 어제 기절했음.도대체 왜 그렇게 체력이 떨어졌는지 나도 모를 정도다.어제 오후 5시부터 정신이 오락가락해서계속 자다 깨다 반복하다가오늘 새벽 4시에 정신 차렸음. - -거의 12시간을 빈사 상태로 보낸 듯하다.덕분에 그래도 오늘 아침 운동을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 했다.비록 중간에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산책했지만.요즈음에 특히 허리가 많이 아프다.갑자기 안 좋아진 듯하다.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으면 좀 괜찮긴 한데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있지만,물리치료를 다녀오면 왜그리 피곤한지 모르겠다.대부분 물리치료를 받는 병원이 밀려서(우리 동네 근처만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9시에 가도 물리치료를 받고 나면 11시 ...집에 와서 밥 먹고 몸이 마치 목욕탕 다녀온 것처럼 축 늘어져서.. 2017.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