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ful avalanches begin with small shifts.
S+V.(단문)
힘있는 avalanches는/시작이다/작은 shifts와 함께
1. avalanches 눈사태 (cf. (美) snowslide).
2. shift (위치입장방향의) 변화
3. begin with …으로 시작하다.
강력한 눈사태는 작은 변화로 시작한다.
속이 안 좋은 하루였다. 온종일 안 좋은 건 아닌데, 저녁에 조금 많이 안 좋았다. 그래서 계속 잠을 잤다. ㅎㅎㅎ;; 잠을 자고 일어나니 날짜가 바뀌어 있어서 당황했지만, 바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
아침까지는 좋은 시작이었다. 마무리가 아쉽긴 하지만, 출발이 좋으면 그날은 좋은 하루라고 본다. 그만큼 출발이 중요하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계획 짜고, 운동도 하고 샤워도 하고, 명상까지 하면 그다음 하루를 어떻게 보낸다고 하더라도 이미 최고의 하루다. 오늘 역시 최고의 하루였다.
내일부터는 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 안 되면 그냥 '유로트럭2' 해야겠다. '유로트럭2'를 할 때는 항상 영어 동영상을 같이 틀어서 들으면서 하니 최소한 영어 듣기는 된다. 그래서 그날 '유로트럭2'를 많이 하면 영어 듣기 연습은 충분히 한 것이다. (ㅎㅎ;)
속이 더부룩할 때 잠을 자는 이유는 다른 것을 하기 힘들어서이기도 하지만, 주로 속이 더부룩하면 피곤함이 같이 몰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잠을 자게 된다. 속이 안 좋으면 피곤하다. 지금 쓰면서 보니 핑계 같기도 하다. 아무튼, 내일부터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면 '유로트럭2'를 하겠다.
'리비우스 로마사2'를 빨리 읽어야 한다. 계획에서 많이 밀려버렸다. 이 책이 재미없지는 않은데, 왜 이렇게 더디게 읽히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리비우스 로마사'를 읽게 된 계기는 '로마인 이야기'를 읽다가 재미가 없어서 차라리 '로마인 이야기'가 참고한 책을 읽어보자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참고한 책을 찾아보고 '리비우스 로마사'에 대한 평이 좋아서 이 책을 선택했다. 처음에는 딱딱할 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더 재밌다. 생생하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렇다.
책을 조금 읽다가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낮잠은 적당히 자야지 많이 자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근데 오늘은 조금 과했다. 그러니 독서로 마무리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