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되게 오랜만에 일기는 쓰는 것 같지?
흠...
설연휴입니다.
오늘부터 설연휴인데 어제 형과 형수님 그리고 조카가 왔어요.
그래서 ... - -//
근데 솔직히 별로 그렇게 큰 상관은 없었지만서도
아직 형수님과는 불편해서 그냥 집에 있는 게 예전처럼 완전 편하진 않네요.
물론, 저보다 형수님이 훨씬 더 불편하시겠죠.
헬스장과 플랭크는 꾸준히 했습니다.
공부가 문제인데 ...
이제 3월달에 기사시험이 있고, 그때부터 실기시험까지 달려야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토익을 700점이상 받아야하고요.
그러면서 그 사이에 있는 공무원 시험들을 봐야합니다.
왜 그러냐 ...
중간 중간에 있는 시험은 볼 수 있으면 모두 보는 게 낫더라고요.
자극도 되고 중간에 나태해 질수도 있는데 시험을 보고 나면 다시 마음이 잡아져요.
그리고 중간에 있는 시험을 다보는 건 그냥 당연한 겁니다.
소녀함대 ... 미친듯이 하고 있습니다.
주로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탈 때 많이 하는 편인데(물론, 걸을 때만!!)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 -
지금은 그냥 공부하기엔 그렇고, 식구들이 다 모여있는데 방에서 혼자 공부한다고 그러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 - (안봐도 ... ㄷㄷ;;)
생각보다 일기쓰는 게 쉽지 않네요.
습관화를 시켜야는데, 역시 좋은 습관을 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쁜 습관들은 금방금방 ...
소녀함대같은 게임은 금방 제 일상으로 들어왔는데 말이에요. - -
(이제 다시 내보내야지 ... 저리가아~)
이제 러블리즈에 대한 팬심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 인생이 너무 바쁘다. 인생 뭐 있냐 ... 라고 제가 좋아하던 교수님이 그러셨지만.)
크 ... 예인이 옆모습 ... ㅎㅎ;
그렇습니다.
전 고란이 때문에 러블리즈를 알게 됐습죠.
내가 예인이때문에 소녀함대 한다. - -//
그러고보니 분석을 안했네요.
폰 사용 시간은 이제 이것보다 더 늘어야 합니다.
공부앱을 사용해야하기때문이죠.
이제 1등에 '소녀함대'가 아니라
공부앱인 '스터디 헬퍼'라는 앱이 올라가야합니다.
그리고 '카드'가 1등이 아니라 '공부'라는 카테고리가 올라가야겠죠.
그렇습니다.
오늘부터는 긍정적으로 밝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생각은 나 혼자만 내 머리 속에서 하는 것인데
그것마저 부정적으로 해야될 필요가 있을까 싶더군요.
잘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잘했으면 12년동안 백수 생활을 했겠습니까. ㅎㅎ;;
그러나 잘했을 때도 있었으니까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제목도
'그대가 그대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사람이 그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를 썼습니다. ^^
이 글이 맘에 쏙 들어오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전 이만 맥주를 마시면서 화투를 치러 가겠습니다. - -;;
어제 저만 잃었어요... 아우!!!!!!!!!!!!!!!!!!!!!!!!!!!!!!!!!!!!!!!!!!!!!!!!!-ㅇ-!!!!
나만 백순데!!!!!!!!!!!!!!!!!!!!!!!!!!!!!!!!!!!!!!!!!!!!
...
오늘은 리벤지다. - -//
p.s. 사용된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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