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엇인가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그 일을 할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출처 : https://youtu.be/w15ZzYxZfrQ)

요즘도 듣는 노래임.

합작이라는 얼마나 불안한지가 헬로비너스를 보면 알 수 있다.

플레디스가 헬로비너스 활동에 소극적이였다면

판타지오는 헬로비너스를 망하는 길로 적극 푸쉬한 ... - -;;

누가 더 나은 걸까???

그래도 플레디스는 헬로비너스를 어떻게 끌고 가야겠다는

그런 계획은 있었던 듯하다.

다만, 너무 활동을 안 시켜서 ...

(가끔 행사 있으면 팬들이 와아아아아~ 했던 기억이 ... ㄷㄷ;;)

내가 이 노래를 얼마나 좋아했나면,

유산소 운동을 60분~90분 정도 하는데

'차 마실래?'만 계속 들었던 적이 매우 많았다.

(90분동안 그냥 계속 '차 마실래?'만 듣고 있는 거야. ㄷㄷ;)

유아라 목소리가 굉장히 좋아서

볼륨을 최대로 하고 이어폰으로 들어도 귀가 아프지 않음.

목소리가 되게 맑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

(아라야 음반 좀 내렴.)

 

많이 했죠?

제가 자면서 새벽에 폰을 많이 합니다.

다큐를 보면서 잘 때가 많아요.

숙면을 해야는 말이에요. ㅠ

 

제가 소녀함대를 많이 했어요.

오늘 목표는 소대함대를 많이 하더라도 한 번에 오래 하는 것보다는

접속하는 횟수를 많게 하자였습니다.

한 번 접속했을 때 너무 많이 하지는 말자.

뭐 ... 이런 - -

중요한 건 새벽에 자면서 틈틈이 소녀함대를 해서

오늘 하루가 아주 엉망진창이 돼버렸답니다.

최소한 잘 때는 소녀함대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플레이 시간을 어떻게 해서든지 줄여보겠습니다.

 

사실 지금 문제는 '소녀함대'를 많이 하는 것도 있지만,

공부를 안 한다는 게 더 큽니다.

그게 더 커요.

그게 더 큽니다.

근데 아직도 그 해결책을 모르겠어요.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동기는 중간에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규율과 규칙은 내가 계획을 끝까지 수행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동기에 연연하기보다는 계획을 세우면

그에 따르는 규율과 규칙도 같이 만들어라.

행동해야지.

제발 좀 도망가지 마. !!!

고작 헬스 하나 하고 퍼지지 말자.

공부를 안 하면 안 하는 거로 스트레스를 받고,

공부하면 공부하는 거로 스트레스를 받음.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 -

아 ... 지친다.

누구랑 말할 사람도 없고.

답답해... ㅠ

 

보이시나요???

내일부터는 다시 플랭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또 한데 !!! 

하하하하하하하

 

아침에 7시에서 7시 반 사이에 일어나긴 해요.

그래서 하는 일이란 게

이불을 개고 방 청소를 한 다음에

간단히 포스트로 요기하고

다시 이불을 깔고 잠을 잡니다. - -

그래서 10시쯤에 다시 일어나서 헬스장 갈 준비를 함.

그리고 11시에 헬스장 고고~-ㅇ-//

운동하러 가자~!!!-ㅇ-//

 

여기서 다시 이불을 깔고 잠을 청하기 전에

플랭크를 하고 자려고요. ㅎㅎ;

이렇게 하나씩 넣다 보면 몸이 적응하지 않을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다시 잠을 청하는 이유가 굉장히 몸이 피곤해요.

억지로 일어나긴 하는데 ...

방청소하고 요기를 끝내면 너무 피곤해서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함. ㄷㄷ;;

...

딱 이 상태임. - -

 

플랭크를 하다가 중간에 그만둔 이유가

"앞으로 운동은 절대로 헬스장에서만 한다!!"

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방 청소만 하고 자기에는 시간이 좀 아까워서

플랭크라도 하면 체력이 조금은 길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력이 길러지면 피곤함도 사라지겠죠.

 

매일 비슷한 생활과 비슷한 반성이 계속되고 있네요.

저도 지겨운데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지겨울까 ...

예전에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뭔가가 하나씩 되어 있겠지 했는데

절대 아니군요. ㅎㅎ;;

당연한데 말이에요.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p.s. 사용된 사진 출처

FOOTBALL SHOES (http://footballshoes94.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