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데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
힘든데 이걸 나눌 사람이 없어.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혼자서 묵묵히 버티는데 이젠 너무 자주 무너진다.
슬럼프가 너무 자주 온다.
슬럼프가 오면 또 이런 슬럼프에 빠진 내 자신을 마주하는 게 괴롭다.
그러면 또 우울해진다.
악순환의 반복이다.
선순환은 참 어려운데, 악순환은 참 쉽다.
삶이 참 우습구나.
지금은 밤인데, 이럴 땐 태양이 너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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