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이렇게 더위를 못 참았나?
여름 초반에는 그래도 참고 샤워 자주하면서 잘 생활했는데, 지금은 샤워는 자주해도 덥고 끈적이면 힘들다.
그래서 그냥 누어있다.
매일 에어컨을 종일 틀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래서 돈을 벌어야 하는구나.
지금은 그저 이 더위가 가길 바랄 뿐이다.
새벽에 놀러 나갔다가 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와서 옷과 신발 모두 젖었다.
우산이 있었는데도 바람이 불면서 비가 오니 필요없더라.
비가 쏟아지면 무섭구나 라는 걸 처음 느꼈다.
운동화, 컴퓨터, 청소기, ...
복층집 하나 장만해서 집 안에 풀업 기구 넉넉하게 놓을 수 있었으면 한다.
내일은 나에게 3천원을 투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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