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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놀이터

The Korean Zombie (정찬성) vs 데니스 버뮤데즈

by 송나리 2017. 2. 5.

↑↑↑ 누르면 해당 영상이 새창으로 열립니다.

 

정말 이런 걸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나 봅니다.

오랜만에 경기라서(상대가 강해서) 1,2라운드는 힘들지 않을까 하면서 봤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시작할 때 저도 긴장해서 손에 땀이 다 났는데

정말 시원하게 이기네요.

정찬성 선수 본인도 5라운드 생각했다던데 ... ㅎㅎ;;

경기보려고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 발언은

저런 곳에서 자신의 소신을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올곧은 정신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저런 말을 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더 대단해보입니다.

정찬성 선수 화이팅!!!

 

(덧붙임 ...^^)

ㅋㅋㅋ

정찬성이 브루스버퍼가 인사할 줄은 예상도 못 했겠죠.

저도 인사하는 거보고 살짝 놀랐네요.

그래도 한 번 더 봐주지... 인사했는데 뻘쭘하게 ... ㅎㅎㅎ;

 

정찬성이 옥타곤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알 수 있었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승승장구 하길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