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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걸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나 봅니다.
오랜만에 경기라서(상대가 강해서) 1,2라운드는 힘들지 않을까 하면서 봤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시작할 때 저도 긴장해서 손에 땀이 다 났는데
정말 시원하게 이기네요.
정찬성 선수 본인도 5라운드 생각했다던데 ... ㅎㅎ;;
경기보려고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 발언은
저런 곳에서 자신의 소신을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올곧은 정신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저런 말을 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더 대단해보입니다.
정찬성 선수 화이팅!!!
(덧붙임 ...^^)
ㅋㅋㅋ
정찬성이 브루스버퍼가 인사할 줄은 예상도 못 했겠죠.
저도 인사하는 거보고 살짝 놀랐네요.
그래도 한 번 더 봐주지... 인사했는데 뻘쭘하게 ... ㅎㅎㅎ;
정찬성이 옥타곤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알 수 있었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승승장구 하길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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