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제는 굉장히 몸이 피곤했다.
왜 그랬을까???
운동하러 나갔다가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에 오기는
어제가 처음이었다.
그래도 운동을 나가려고 한 점은 칭찬하자.
(다만, 비속어를 많이 사용한 건 반성)
요즘 피곤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비속어를 많이 사용한다.
물론, 몸이 많이 피곤하면 두통이 심해져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분노가 끓어오르곤 한다.
그러나 이 또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거다.
몸이 피곤해서 두통이 심해지더라도
그래서 분노가 생기더라도
좋은 말이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점점 격해지는 감정을 스스로 다스릴 줄 알아야 하고,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을 내가 인지해야 한다.
내 감정이나 행동은 모두 내가 선택한 결과이다.
먹는 거로 많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단은 좋은 생활 방식을 갖는 데 주력하자.
하루하루를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간다면
이 하나하나가 모여서 좋은 미래로 나를 이끌어 줄 것이다.
과거는 내려놓고 미래를 향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걸어가자.
아직 나에겐 인생이 많이 남아있다.
'일기장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 - 피곤해 ... (0) | 2017.08.05 |
---|---|
18 - 나무아비타불 ... (0) | 2017.08.04 |
16 - 일기를 착실히 쓰겠어!! (0) | 2017.08.01 |
너무 더워. (0) | 2017.07.27 |
곰 키우고 싶다. (0) | 2017.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