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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96 -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by 송나리 2017. 11. 10.





 

다녀왔습니다.

내일부터는 미세먼지가 심해진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오늘은 무조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비 소식도 있고요.

6,7 구간 걸린 시간이 적죠?

네 ... 달렸습니다.

왜냐면 비가 왔어요.

(저녁 6시부터 온다매!!!!!!!!!!!!!!!)

비가 와서 그냥 달렸습니다.

비 안 맞으려고 달렸더니 처음으로 1km를 5분대로 달렸습니다.

(비야 고마워?!?!?)


이게 막 산책을 시작했을 때 하늘 모습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

전 그래도 기상예보를 굳게 믿었습니다.

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 ...

이게 구름이 많은 곳을 찍어서 저렇습니다.

산책할 때 하늘이 딱 반으로 나뉘어서

한쪽은 구름이 많고 다른 한쪽은 구름이 별로 없었어요.

저건 거의 중간을 찍은 모습입니다. 

햇빛이 살짝 보이죠?


집에 거의 다 왔을 때 하늘 모습입니다.

다행히 비가 소나기처럼 왔다가 멈췄어요. ^^

뭐 ... 그렇습니다.

본의 아니게 달려서 지금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죽을 것 같아)


아래쪽의 길이 산책로 입니다.

이렇게 보니 괜찮아 보이죠?

역시 사진빨 ... - -

속지 말자 사진빨 ... !!








p.s.

초대장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알림이 왔습니다.

확인해 보니 1장 당첨됐네요. - -

응~ 그래. 어차피 쓸데 없어. - -

그래도 한 장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