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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93 -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by 송나리 2017. 11. 8.

티스토리가 생일이라고 알림이 왔다. - -

응???

뭐라????

내 생일도 잘 안 챙기는데 뭐라고???!!

댓글에 생일 축하해~라고 쓰면 초대장을 준다고 하는데 ...

초대장 없어도 이거 만들어지는 거 아니었나???

난 그냥 만들었던 것 같은데 ... - -a

흠 ...

(초대장 매달 그냥 버리는데 ...)


오늘 미세먼지가 죽음이네요.

매우나쁨입니다.

미세먼지도 그렇고, 늦잠도 자서 실내자전거를 1시간 탔습니다.

근데 ... 차라리 미세먼지를 좀 마시더라도 걷는 게 낫겠네요.


너무 힘들어. - -

걷는 게 편한 거였어.

이건 진짜 너무 힘들어. ㅠ

만보 대신 1시간 자전거 타기로 했는데 ...

차라리 만보 걸으련다. - -

그래서 조금 있다가 산책하러 가려고 합니다.

마스크를 써야겠죠?

이제 목 아픈 건 나았지만, 그래도 ...


오늘 늦잠 잔 이유가 ...

어제 삼국지12pk라는 게임을 잠깐 하다가 새벽 4시에 잤습니다.

- -

- -

- -+++++++++++

후후훗~

아 ....

후후훗~~

아 ....

'니가 사람 세끼냐???'

아 ....

암튼 ... 살짝 요기하고 만보 걸으러 가야겠네요.


 

다녀왔습니다.

아 ...

정말 ... 힘들다.

6km를 걷는데 중간에 3번째 구간은 운동구간입니다.

지친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다냐.


보이시나요?

이게 멋진 저녁 놀 사진이 아니라

날씨는 굉장히 맑은데 뿌연하늘을 보고 계십니다.

미세먼지 ... - -

구름은 없었는데 저랬어요.

아 ... 마스크가 필수인 시대가 와버렸구나.

오늘 같은 날이 더 많아지지 않길 바랄 뿐이네요.

밖에서 걷는 게 훨씬 운동이 많이 되니까 제발 ...

차라리 비가 오면 우산쓰고 걸으면 되는데 ...


이제 최대한 남은 시간 동안 오늘 해야 할 일을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

근데 벌써 졸립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