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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90129 서평이 사람잡네.

by 송나리 2019. 1. 29.

20/10 8세트 한다. 

족욕 한다. 

전북대로 운동하러 간다. (400미터 트랙 6/3)

복지관에서 철봉 한다. (3/3/3/3/3)

나리 심장사상충약 구매한다. 

60/45 10세트 2회 한다.

하프스쿼트, 전면/측면 삼각근 운동하였음.

스마트폰 1년 재약정한다. 

얼굴 예뻐지는 영상을 따라 한다. 

X

수퍼영문법 1회독 한다. (이거 언제하니 ... ㅠ)

계란을 3판 구매한다. (계란 안 먹을래????)

15/10 24세트 한다. (스트레칭 반드시 하자!!!)

독서를 60분 이상을 한다. (... )


늦잠을 잤다. 

어제 새벽 2시가 넘어서 잔 게 화근이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 몸이 천근만근이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그런지 한 번 그렇게 몸이 다운되면 잘 회복이 안 된다. 

티몬데이때 핸드크림을 구매했는데 택배가 전화도 없이 그냥 경비실에 맡겨놓고 갔나 보다. - -

택배가 오후 4시~6시 사이에 온다고 하여 집에서 기다렸는데 

전화도 없고, 방문도 없길래 어디쯤 오고 있나 확인차 사이트에 가보니 배송 완료 ... - -??

내일 오전에 경비실에 물건 찾으러 가봐야겠다. 

택배 기사님들 힘든 건 알겠는데 연락을 해보고 맡기세요. 

배송 메시지에 꼭 '배송 전 연락 부탁합니다.'라고 쓰는데 ... ... 참 아쉽다. 


요즘 사는 게 힘들다. 

운동하는 게 힘들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는 생각이 든다. 

다이어트도 힘들다. 

그러나 해야 한다. 

어찌 보면 내가 이렇게 회복을 빨리한 것도 운동과 다이어트 덕분인지도 모른다. 

보존 치료 기간을 1년을 잡았는데 지금 9개월 만에 좋아졌다. 

빠르게 달리지는 못하지만, 달릴 수 있고 점프도 할 수 있다. 

아플 땐 제발 제대로 걸었으면 했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다. 

그래서 힘들어도 참고 해야 한다. 

허리 디스크가 안 좋으니 근육이 잡아줘야 한다. 

힘들어도 하자. 

살이 특히 뱃살이 찌면 허리디스크에 최악이니 다이어트도 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니까 저녁이 밤이 싫다. 

매번 배고픔을 참아야 하니 그 좋던 밤이 싫어졌다. 

밤이 싫어!!!!!!!!!!!!!!!!!!!!!!!!!!!!!!


로빈슨 크루소 서평을 마무리하고, 7번 읽기 공부법을 정리하고 자야겠다. 

내일은 반납해야지~



p.s. 진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