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떨어뜨리기1 생각 떨어뜨리기 아무 생각이 없다. 월요일인 어제는 뭐 때문이었는지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오늘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반납하고 대여해오는 날이어서 덕분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앞으로 얼이 빠지고 의욕이 떨어지면 도서관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빌려오자. 새로운 책을 빌려오면 왠지 모르게 힘이 나고 의욕도 생긴다. 이제부터는 내가 빌려온 책은 앞으로 연장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다 읽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2주에 한 번은 도서관에 가서 새로운 책을 빌려올 생각이다. 그리고 책 한 권을 2주 동안 못 읽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아무리 7회독을 한다고 하더라도 1주일이면 충분하다. 단,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서 빌려온 책은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반납 연장을 하자. 이번에는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을 빌려왔다. '자기개발서.. 201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