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일기1 (어깨 통증 10일) 통증이 거의 사라짐. 통증 (1~10) : 0~1 통증은 없어졌다. 다만, 아직 불편한 감이 있어서 통증일기를 썼다. 목을 왼쪽으로 돌릴 때 아직도 목 왼쪽 승모근에서 왼쪽 극상근까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어깨 통증의 시작이 이 당기는 느낌이었다. 언제부터인지 당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평소 생활하던 대로 계속하면서 운동을 했더니 갑자기 큰 통증이 찾아왔다. 그래서 아직까진 완치라고 생각하기엔 이르다. 그러나 통증은 없다. 어깨 통증이 심할 땐 정말 절망도 하고, 안 좋은 생각도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럴 필요가 없다. 절망할 필요도 없고, 안 좋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 최악의 경우라고 한다면 수술인데 수술한다고 해서 불구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저 회복할 때까지 불편할 뿐.. 2019.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