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희1 15. 룬의 아이들 윈터러 3 (살아남은 자들의 섬) -전민희- 원래 판타지 소설이 읽는 사람을 시험하는 장르였던가??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고 '이걸 계속 읽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고전 소설을 자주 읽어서 그런지 판타지 소설 읽으면서 종종 의아한 문장이나 어색한 흐름이 보이면 반감을 갖게 된다. (이게 뭐야??? 하 ...) 그러면 바로 책을 덮는다. 그래도 다른 것을 하면서 부담 없이 읽기에 판타지 소설만 한 것이 없다. 집중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없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읽으면 된다. (흐름이 이해 안 되면 그것도 괜찮다. 이해 안 되면 이해 안 하고 넘어가지, 뭐.) 3권은 달의 섬이 주된 무대가 된다. 주인공 보리스(다프넨)가 섬 생활을 하면서 겪는 일이 주된 내용이다. 학교(?) 같은 곳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나온다... 2020.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