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에1 14. 룬의 아이들 윈터러 2 (덫을 뚫고서, 폭풍 속에) -전민희- 이 작가의 실력을 모르겠다. 1권은 반짝거렸는데 2권은 평범하다. 2권은 아노마라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벨노어 백작, 검선생 월넛, 몸종 란지에 그리고 주인공 보리스가 주된 인물이다. 보리스는 월넛에게 검술을 배우면서(이걸 배운다고 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시합을 준비한다. 백작은 주인공에서 계속 잘 대해준다. (저의가 있을까?) 중간에 란지에가 보리스에게 다른 필요한 것들을 알게 해준다. 란지에가 포인트마다 길지는 않지만, 꼭 등장한다. 그리고 월넛과 란지에는 왠지 계속 주인공과 엮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잘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공화국이라는 단어가 소설에서 심심찮게 등장한다. 앞으로 소설을 이끌어가는 공화국이 하나의 키가 될까? 내용과 잘 어울리지 않게 조금 과하게 언급된다. (.. 202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