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용 인간의 맛'을 읽고 있다.
첫 부분은 도대체 이게 무슨 책인가 싶었는데, 읽을수록 잘 빌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독서는 하는 것도 벅차지만,
아마 슬슬 익숙해지면 점점 공부하는 시간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던 것을 빼고 다른 것을 넣으려고 하지 말고,
하던 것에 익숙해져서 여유가 생기면 다른 것을 추가하자.
서울대병원에 다녀온 후에 북대에 걷기를 하러 가지 않았다.
지금은 그냥 집 앞 천변에서 철봉과 트위스트를 주로 하면서 보내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에 나가서 가볍게 운동을 하고 있다.
(내 집 앞마당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다니고 있음)
북대는 너무 멀기도 하고, 앞에서 말했듯이 책 읽을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
차차 여유가 생기면 다시 갈 수 있겠지.
서울대병원에서 이제부터는 걷기를 하라고 했는데 ... 그동안 잘하다가 ... ㅎㅎ;
서울에 한 번 다녀오면 이렇게 지쳐서 뭔가 계획에 변화가 생긴다.
근데 그 변화가 싫지 않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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