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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우울증인가?

by 송나리 2022. 8. 22.

요즘 갑자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강하게 ...

좀 전에도 그랬다.

왜 사는 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지? 많이 슬프다.

허리가 아프고,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많이 슬퍼진다.

무기력하기도 하고.

새벽인데 밖에서 귀뚜라미 우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경험상 이는 가을이 다가왔다는 뜻이고 여름이 끝나간다는 의미다.

꾸준함이라는 것이 이젠 정말 힘들다.

그러나 그것이 없다면 뭔가를 이룰 수가 없다.

즐겁게 살자. 어차피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웃고 싶다.

내가 원한다면 성공한 사람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도전하는 사람에서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실패보다는 도전으로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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