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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머리가 띵띵

by 송나리 2022. 9. 2.

<해야할 일>

1. 삼척촌놈 영상 참여한다.

2. 창원개미TV 금일 업데이트 영상 7회독한다.

  •  220902 이걸 관심 가질줄 상상도 못했네요 

3. 피셔인베스트 업데이트 영상 7회독한다.

4.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의 법칙 소제목 하나 이상 읽는다.

5. 2시간 정도 놀다 온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띵해서 놀러가지 않았다. 머리가 띵하면 좀 불안하다. 어제 잠을 잘 못 잔 것 같다. 잠을 잘 못자면 이렇게 머리가 띵한 경우가 있다. 몸이 참 안타깝다. 그래도 아침에 2시간 정도 놀다오면 기분이 좋다. 굉장한 효과 아닌가? 2시간정도 놀다온 것 뿐인데 기분이 좋아지다니. 거기다가 건강도 좋아지는 건 덤이다. 주식을 요즘엔 거의 손을 놓고 있다. 어찌면 좋냐. 몸무게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빵을 많이 먹어서 그런 듯하다. 딸기잼이 남아 있는데 흠 ... 빵은 이번까지만 먹고 잠시 끊어야 할 듯하다.

게임을 열받는데 이걸 해야하나? 안 해야겠지. 지우자. 게임을 하면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 즐겁지 않은 게임은 게임이 아니다. 그런 것은 하지 않는다. 게임은 그냥 그림자레이드와 디아블로 이모탈이나 하자.

돈을 벌어야하는데 방법은 아는데 왜 실천을 못할까. 답답하니까 달리기나 하고 와야겠다.

디아블로 이모탈을 1시간 정도 했다. 허리도 아픈데 참 ... 잘 앉아서 했다. 그래서 덕분에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 이렇게 말초적인 혹은 자극적인 것은 허리가 너무 아파서 견디기 힘들때까지 할 수 있다. 왜 이럴까?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뇌와 통증 사이에서 계속 줄다리기를 하다가 결국 통증이 이기는 것 같다. 주식이나 운동에서 이런 자극적인 것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독서에서도 말이다. 내 주변에는 너무 좋은 것들이 많은데 그것을 쓰질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쓰는 것 같다. 그게 많이 안타깝다. 근데 이젠 그것을 어떻게 바꿔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이게 너무 오래 되었다.

부모님께서 추석에 먹을 것을 사러 가셨는데 아직도 안 오셨다.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인가? 아버지가 운전을 못해서 많이 불안하다. 나는 허리가 아파서 솔직히 운전은 무리다. 아마 한 10분 정도 할 수 있을까? 나에게는 먹을 것이 많은데 부모님에게는 집에 먹을 것이 없나보다.

주식이 참 돈벌기에 좋은 방법인데, 주식만한 것이 없다. 지금은 유튜브도 너무 잘 되어있어서 나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본인들의 노하우를 어떻게해서든지 전수해주려고 하는데 내가 지금 그걸 받아들이지를 않고 있다. 미친거지 ... 이 기회를 왜 이렇게 허망하게 보내고 있는지 답답하다.

이놈의 '로봇이 아닙니다'는 왜 이렇게 자주 뜨는 건지 모르겠다. 검색을 해보니 글을 수정을 많이 하면 그럴수가 있다는데 퇴고를 하는 게 왜 ... - -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옮겨야하나 고민이다. 별 거지같은 ... 글을 수정하는 것보다 로봇이 아닙니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긴 것 같다. 짧게 생각날 때마다 글을 덧붙이고 있는데 ... 어이가 없다. 저품질이고 뭐고 그런거 솔직히 별 신경도 안 쓴다. 근데 쓸데없는 시간이 소모되는 것이 많이 짜증난다. 다음부터는 차라리 임시저장을 이용해볼까 한다. 그것도 좀 불안하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