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
여러분 지수가 이렇게 예쁩니다.
모두 지수합시다. -ㅇ-/
개편 후부터 블로그 스킨에 따라서 로그인 하는 게 아예 안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여러개의 스킨을 바꿔보고 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
예전에 쓰던 스킨은 글쓰는 곳도 로그인은 물론이고,
글쓰는 아이콘도 안 보여서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었다.
원래 지금 저녁 운동하러 나가는 시간인데 힘들다.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죽을 것 같다. - -
제발 새벽에 뭘 먹지 말자.
새벽에 뭘 먹으니까 아침이 되면 속이 뒤집어져서 뭘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아침운동을 10시나 11시에 나가다보니
시간이 차츰 다 밀려서 저녁운동시간엔
이렇게 몸이 회복이 안 되어 있다. - -
그리고 아침 운동을 11시쯤에 나가면 태양이 날 죽이려고 한다.
아주 그냥 ... - -
감히 네가 이 시간에 나와?!
한 번 디져봐라 ... ;
햇볕에서 살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요즘 왜 이렇게 입이 심심하지.
뭐가 자꾸 먹고 싶다.
참 나 정말 ...
내 몸이 살을 원해. - -
그러면 안 돼 애들아.
내가 왜 아침 저녁으로 5km를 달리려고 하는데,
너희들이 그러면 안 되잖니.
요즘 내 상태가 계속 이럼.
방바닥에 붙어서 꿈틀거리고 있음.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데도 머리가 띵하면서 힘들다.
어머니께서 주방에서 깍두기와 무생채를 담그고 계신다.
주방에서 옆에서 기웃거리면서 좀 배울까?
나 깍뚜기하고 무생채만 있으면 밥 먹을 수 있는데 ... - -a
예전엔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아주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자신했었는데...
지금 몇 년째인가...
지나간 시간을 생각하면 아까워서 힘들지만,
이제 남은 시간을 보면서 해야할 것에 집중하자.
그 누구보다 '할 수 있다.'를 더 많이 외치면서 살아가겠어.
할 수 있다.
퇴고는 안 할란다. - -
힘들어. ㅠ
'일기장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5 - 조금만 쉴까? (허리가 아프네?! - -) (0) | 2017.09.03 |
---|---|
34 - 하루에 500g씩만 빼자. (0) | 2017.09.02 |
32 - 축구를 봐서 신이 벌을 내렸나보다. (내 탓이오~) (0) | 2017.08.31 |
31 - studying ... (0) | 2017.08.31 |
30 - 나는 머리 안 아프다. (0) | 2017.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