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
며칠 전부터 속이 안 좋았는데
오늘은 조금 심해서 그냥 집에 있었다.
무엇을 먹었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음.
불안해서 밖에 나가기가 그랬다.
그리고 요즘 오버워치도 별로 재미가 없어지고 있다.
그나마 오버워치하러 집근처 겜방을 가곤 했는데
재미없어. - -
뭔가 ...
메르시가 재미없어.
훨훨 날아다니고 싶은데 사람이 없어.
죽는 건 내 책임이긴 하다.
힐하는게 좋아서 한 건 아니고
Shift를 누르면 상대방에게 날아가는 게 재밌어서 했었다.
슝~ 하고 날아가는 재밌음.
근데 키설정을 이리저리 바꾸다보니 뭔가 이상해졌다.
다음에 가서 하게 되면 원래대로 돌려놓고 해봐야지.
소녀전선이 무슨 요정이 새롭게 나왔다.
새로운게 나왔다는 건
지르라는 거지. - -
소녀전선도 별로 재미없다. ㅎ
그냥 이젠 지금 하는 애들 다 키우고
IDW나 랩업해볼까 생각중이다.
(IDW다냥~!)
어제 처음으로 연속해서 4km를 달려봤다.
이제껏 제일 많이 달린 거리가 3km였다.
4km를 26분 ... - -
그래도 뭐 걷는 거에 비하면 엄청 빠르다.
내일은 다시 열심히 하루를 보내야지.
제발 5시에 일어나자.
이번주엔 한 번도 5시에 일어난 적이 없었다.
심지어 어제는 4시반에 잠들었다. - -
낮잠을 많이 자는 것도 아닌데 저녁만 되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 - -
나리 50일때 사진.
이 당시에 내가 강하게 키운다고 남한산성에 데려가곤 했었다.
50일 된 강아지를... - -
재밌었던 일이 어떤 사람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내려오면서
강아지를 벌써부터 산에 데리고 다니면 너무 무리시키는게 아니냐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
내가 나리를 저 조그만한 애를 데리고 등산하는 걸 보면서
저렇게 작은 강아지도 등산하는데 뭘~
하고 내려가는 걸 본적이 있다.
흠흠 ... - -
강아지때 산이나 공원에 자주 데려가는게 기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왜냐면 사람들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많이 예뻐해준다.
그렇게 좋은 기억이 많으면 나중에 성견이 되어서도 그런 기억때문인지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나리도 사람들을 많이 좋아했다.
일단 반려견은 사람을 경계하는 것보다
차라리 좋아하는게 기르는데는 좋다.
물론 경비견을 원한다면 다르겠지만.
저 당시에 나리를 데리고 다니면 초딩들이 쥐냐고 물어보곤 했다. - -
쥐라니.... - -
나리는 이미 좋은 존재로 다시 태어났겠지?
그랬을거라 믿고 싶다.
아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
...
..
.
잠이나 자자. - -
'일기장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 - 슬럼프를 빨리 극복하는 것도 능력이다. (0) | 2017.09.17 |
---|---|
48- 배가 아파요. (0) | 2017.09.16 |
46 - 비속어 금지. 비속어 금지. (0) | 2017.09.14 |
45 - 망했드아 ... (0) | 2017.09.13 |
44 - 덥네. (0) | 2017.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