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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90308 오늘 건강을 위한 시간이 없다면 내일의 건강도 없을 것이다.

by 송나리 2019. 3. 9.

몸이 회복됐다. 

그러나 저녁에 과식해서 2시간 동안 계속 힘들었다. 

(누워있었음)

요즘 잼라이브, 더퀴라는 안 한다. 

안 하니까 저녁 시간이 여유롭다. 

다른 것들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고작 몇천 원 때문에 저녁 시간이 빡빡했는데 그만두길 잘했다. 


오전에 아침 먹고 또다시 잠을 자서 결국 북대에 11시에 도착했다. - -

내일은 10시에 출발해야겠다. 

아침을 먹고 너무 늦게 가면 소화가 거의 다 되기 때문에 바른자세 걷기는 어떻게 한다고 해도

복지관에서 하는 철봉은 정말 힘들다. 

근력운동은 배고프면 할 수가 없다. 

그러니 10시에는 출발해야 한다. 

앞으로 목표를 10시로 잡자. 

북대에서 12바퀴(걷기 10, 조깅 2)를 돌고, 복지관에서 철봉(풀업2/1, 친업3/2/2)과

트위스트(50개, 3세트)를 했다. 

오후에는 족욕을 하고, 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을 3회독했다. 

개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 뼘 더 깊은 지식을 3회독하려 했는데, 아직 못 했다. - -

3회독 부터는 한 줄씩 훑어봐야 하는데 이 책이 은근히 행이 많다. ㄷㄷ;;

지금 절반 정도 한 듯하다. 

간만에 저녁 시간에 근력운동을 했다. 

문틀철봉(3/3/3초/3초, 3세트)을 하고 스쿼트는 심으뜸 100개 챌린지를 보고 따라했다. 

땅끄부부 스쿼트는 뛰는 게 있어서 아직 나에게는 무리다. 

그래서 심으뜸 100개 챌린지로 바꿨다. 

보충 운동은 전면, 측면 삼각근 운동을 각각 60/45, 5세트를 했다. 

몸에 시간을 주면 회복을 하긴 한다. 

이제 나이가 들면 그 사이클이 늘어질 뿐 못하는 건 아닌 듯하다. 

당분간은 바른자세 걷기(만 보)를 생활의 중심으로 하자. 

이게 익숙해지고 나서 차츰 다른 것을 추가하자. 

(공부, 독서 ...)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