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way to find out if you can trust somebody is to trust them.
주어 : The best way [to find out (if you can trust somebody)]
if you can trust somebody : 명사절
가장 좋은 방법 / 발견하는 / 네가 누군가를 믿을 수 있는지
동사 : is
보어 : to trust them 그들을 믿는 것
(해석) 당신이 누군가를 믿을 수 있는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을 믿는 것이다.
속이 안 좋다. 요즘 좀 자주 그런다. 음식을 먹으면 일단 속이 안 좋다. 그렇다고 안 먹을 수는 없고. 그래서 몸 상태가 좋을 때는 스텝퍼를 타기도 하는데 그러면 많이 나아진다. 운동하라는 몸에서 보내는 신호일까. - - 이제는 몸이 운동을 챙겨주는구나. 감동적이야.
저녁에 미국산 척아이롤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부모님과 같이 먹었다. 스테이크용으로 나온 고기라서 살코기가 많은 편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살코기를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한우를 먹을 때 마블링을 언급하면서 적당히 비계가 섞인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나처럼 비계를 극혐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비싼 맛없는 고기일 뿐이다. (비계 극혐!!!) 그래도 지금은 비계 부분을 적당히 잘 먹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정말 아예 입에 대지도 않았다. 그래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처음으로 맛있게 먹은 적이 대학생때다. (술의 힘이란 ... ㄷㄷ) 통닭을 시키면 사람들이 닭 다리를 좋아하는데 나는 싫어한다. 오로지 퍽퍽 살만 골라서 먹는다. 그래서 통닭이나 삼계탕을 먹을 때 일부러 닭 다리를 골라주면 짜증난다(호의를 거절할 수도 없고... 퍽퍽 살이 최고야!!). 닭볶음탕도 모든 부위가 들어간 것보다는 닭가슴살로만 만든 닭볶음탕을 좋아한다. (닭가슴살이 최고야!) 닭 날개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나 혼자 통닭을 먹을 땐 닭 날개는 버린다. - -;;
이번 달부터 신선식품 위주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공된 햄이나 소시지, 훈제 등등은 제외하고 냉장고기 아니면 냉동고기, 수산물들, 그리고 당근, 시금치, 바나나, 귤 같이 가공된 것이 아닌 신선식품 위주로 장을 보고 있다. 빵을 그렇게나 좋아했는데 빵도 어느 정도 끊었다. (빵아~~~ ㅠ) 가공식품은 참치캔 정도 먹고 있다. 그리고 간식으로는 다크 초콜릿을 사 놓고 먹는다. (Only Price 다크 초콜릿 1,000원!!)
몸에 더 좋다 나쁘다 이런 반응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저 이렇게 식습관은 바꾸니 장 보기도 편하고(별로 고민할 것이 없음), 폭식은 많이 준 것 같다. 폭식이 줄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가공된 음식은 자극적이라서 나도 모르게 밥을 많이 먹게 되는데, 신선식품으로 반찬을 구성하면 밥을 적당히 먹게 된다(맛없어서 그런 건 아님). 음식을 절제할 수 있다.
나중에 취업하고 혼자 살게 되면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 한식과 이탈리아 요리(파스타 파스타 파스타아아아아~!!)만 배우면 행복하게 살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아무튼 요즘 속이 안 좋다. - -;
오늘도 우리 가족 모두 무사히 하루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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