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잡는 것은 첫 번째 발걸음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꾸는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서평을 쓰는 것은 아직도 어렵다. 어떻게 써야 할까. 내용을 위주로 써야 할까. 그게 맞는 걸까? 근데 그렇게 쓰고 싶지가 않다. 그런 것들은 누구나 쓸 수 있는 서평이지 않을까? 책에 있는 내용을 쓴다면 흠 ... 그래도 어느 정도 정보를 전달해줘야 하는 걸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정보를 전달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서 서평은 책을 읽고 난 후에 내가 느낀 점을 위주로 쓰고 있다. 근데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한다.
오늘은 유로트럭2를 하면서 토익 단어 동영상을 들었다. 그저 일하면서 공부한다는 느낌이 이런 걸까 하면서 그렇게 했다. 예전에 자기개발서(아마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일 거라고 생각한다)에서 차를 타고 다니는 동안 공부를 하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밖에 돌아다닐 때 인문학 강의를 듣곤 하는데 유로트럭2를 하면서 토익 기출 단어 영상을 틀어놨다. 그러면 게임을 할 때 죄의식이 조금은 사라질 것 같아서 그랬다. ㅎㅎ;
내일은 일어나서 새벽 유산소 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방 창문을 열고 스텝퍼를 1시간 정도 타봐야겠다. 오전에 운동을 하나라도 끝내면 오후가 편할 것 같다. 해봐야지.
오늘 하루도 가족 모두 무사히 잠자리에 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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