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that not getting what you want is sometimes a wonderful stroke of luck.

Remember that not getting what you want is sometimes a wonderful stroke of luck.

기억하라 that 이하를, 네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는 것은 때때로 훌륭한 뜻밖의 행운이다. 

getting이 동명사로 주어 역할을 하는 건가. what you want는 목적어로 쓰인 명사절이고? 동명사의 부정은 앞에 not을 붙이는 거니 맞는다고 생각하면. '네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는 것이(은)'

이다. 때때로 아름다운 stroke. 운의 (strike-struck-struck(en))

stroke가 명사다. 

stroke n. (행운 등의) 우연히 찾아듦, 뜻밖의 행운

 ex) a stroke of luck 뜻밖의 행운, 요행수

때때로 좋은 뜻밖의 행운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는 것은 때때로 훌륭한 뜻밖의 행운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와 ... 영어로 된 격언 해석하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ㄷㄷ

시립도서관에 다녀왔다. 책을 반납해야 했고, 빌릴 책도 있어서 반드시 가야만 했다. 시립도서관은 연체하면 연체일 곱하기 2를 해서 그 기간만큼 책을 대여하지 못하게 한다. 생각보다 연체에 대해 관대하긴 하지만, 그래도 도서관과 나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연체한 적은 없다. (시립도서관만 다녀오면 피곤해 죽을 거 같아 ... - -)

책을 반납하고 'PRINCIPLES'를 빌려왔다. 와 ... 이거 715페이지다. 마치 예전에 읽었던 '교양'이라는 책이 생각나는 두께다('교양'이 더 두껍긴 했네). 그래도 이런 자기계발서는 글씨가 크기나 줄 간격이 커서 생각보다 읽기는 쉽다. 다만, 독자 리뷰를 보니 번역이 구글 수준이라고 해서 그게 조금 걱정이다. 번역이 엉망이면 특히 이런 인문학 서적은 내용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뭐여? 이게 뭔소리지??? 아니 내가 지금 한국어를 읽고 있는 게 맞지???)

오늘 방문자가 폭증했다. 하루에 10명 이하로 방문하던 블로그에 오늘만 800명이 왔다.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서평을 써서 올렸더니 이것 때문에 방문자가 는 듯하다(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 그러나 내 서평은 책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고, 책을 읽고 난 후 내 느낌이 많아서 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온 사람들에겐 도움이 안 됐을 것이다. 책 내용을 알려주는 건 약간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서 ... 'PRINCIPLES' 서평을 쓸 때는 방법을 바꿔볼까??? 예전 '완공'이나 '7번 읽기 공부법'의 서평은 책 내용을 많이 넣었는데 뭔가 ... 그렇게 서평을 쓰니 나에게 남는 게 없었다. 그래 내가 이런 책을 읽었는데 그래서 나에게 뭐가 남았다는 거야? 여기에 대한 답이 부족한 것 같았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완공'과 '7번 읽기 공부법' 서평에만 공감 하트가 눌려진 것을 보면 사람들은 그런 서평을 원하는 것 같기도 하다. (좋았어!!! 'PRINCIPLES' 서평은 그렇게 써야지)

번역된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영어를 공부하고픈 생각이 심각하게 많이 든다. 정말 절실하게 영어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영어를 직독직해는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듣기와 말하기는 나중에 배우더라도 일단은 직독직해가 되는 수준으로 영어를 공부해야겠다. 

일기를 쓰고 있는데 몽실이가 보고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원본임↑↑↑)

(↑↑)뽀샤시를 한 사진이다. 오!!! 이게 사진빨인가?! ㅇ_ㅇ!!!

대표 사진은 이것으로 결정이다!

(↑↑)'뽀샤시 + 역광보정'을 한 사진이다. 오!!!! 이건 잘 모르겠는데???!?!?

역시 과유불급인가?

항상 일기를 쓰면 마무리가 어려웠는데 오늘은 몽실이 덕분에 마무리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무리는 몽실이 영상으로 ... !!!

뭔가 졸린 몽실이 ... 자야 할 시간이네. ^^

오늘도 가족 모두 무사히 잠자리에 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