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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새벽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그날을 결정한다.

by 송나리 2022. 8. 26.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거나 명상 혹은 확언을 듣자. 

그리고 2시간정도 밖으로 놀러간다면, 하루가 아주 활기차고 즐겁고 풍요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새벽에는 핸드폰과 거리를 두는 게 좋다.

나에게 매일 3천원을 투자해서 스터디카페에 가는 게 정말 쉽지 않다.

이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집 앞인데 ...

계속 시도하는 건 돈드는 것이 아니니까 가려고 노력하자.

오늘 새벽에는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해서('디아블로 임모탈'이란 게임을 했다) 그런지 머리가 아팠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서 2시간 노는 것은 쉬었다.

어제 오랜만에 20분 달리기를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오늘 쉬어서 아쉽긴하다.

그리고 어제 '삼척촌놈' 구독자이벤트에 당첨된 샤오미밴드7이 와서 열심히 셋팅을 해놨는데 그것도 사용하지 못한 게 아쉽다. '삼척촌놈'에서 공유해주는 이벤트 덕분에 정말 다소 풍요롭게 살고 있다. 모든 이벤트를 다 따라하는 건 아니지만(하기 싫어서 안 하기 보다는 그 당시에 허리가 많이 아프다면 할 수가 없어서 본의 아니게 건너뛰게 되는 이벤트가 있다), 그래도 정말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유튜브는 정말로 잘 이용한다면 내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나에게 유튜브는 커다란 창고 같다. 창고에 여러가지 물건이 쌓여 있어서 어느 것은 쓸모없고 내 시간만 낭비하게 하지만, 유용한 물건을 찾을 수 있다면 나에게 큰 도움을 준다. 유튜브 역시 웃음이나 농담, 가십거리등의 영상으로 시간을 보내면 나에게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주지만, '창원개미TV', '피셔인베스트', '미국주식리포트', '미주온', '뉴욕주민', '삼척촌놈'같은 유튜버들이 올려주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나를 점점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준다. 좋은 영상으로 시간을 보낸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유혹하는 영상이 너무 많긴하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에 유튜브는 솔직히 말해서 그냥 창고보다는 보물창고에 가깝지 않을까 한다. 막말로, '창원개미TV'에 올라오는 영상을 7회독하여 좋은 종목에서 수익을 더한다면 이게 나에게 주된 수입원이 될 수 있으며, '피셔인베스트'에서 올라오는 영상을 7회독하여 경제관련 지식을 쌓고 주식으로 모은 돈을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은행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것이며, '삼척촌놈'에 올라오는 영상으로 부수적인 금전적 도움을 받는다면 단기적인 주식투자로 인한 불안감을 생각보다 많이 해소해 줄 것이다. 여기에 언급한 유튜버들은 구체적으로 그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따라만 하면 된다. (제대로!!!말이지)

종종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우울증에 빠지지만, 이런 유튜버들을 통해서 다시 일어나는 추진력을 얻는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그들이 의도했던 그렇지 않았던, 그들의 선한 영향력이 내가 힘들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동력을 주기 때문이다.

금일은 동물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허리가 괜찮을지 모르겠다. 8월이 가기전에 동물병원에 반드시 가야하기 때문에 빨리 가면 갈수록 좋다. (우리 나리 병원가려고 어제 목욕까지 했는데 ... 허리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