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야 무섭게 왜그랭~
저렇게 으르렁 거리기만 했지 안 물었어요. ㅎㅎ;;
근데 모르는 사람들은 굉장히 무서워하겠죠.
으르렁 거리기만 함.
저렇게 으르렁 거릴 때 옆에 가서 왜그랭~하면서 안아주면 바로 조용해지곤 했는데 ...
나리가 이미 두 눈의 시력을 잃어서 민감해졌을 때에요.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었어요.
백내장인데 병원에서 수술해서라도 보이게 하고 싶었는데
개가 수술을 버틸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 때 이미 병원에서는 2달을 넘기기 힘들다고 했었어요.
근데 그것보다 8개월을 더 살고 갔어요.
정말 많이 보고 싶은데,
나리는 다시 개로 태어나긴 너무 아까워.
너무 아까워.
그래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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