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느끼는 이 이상한 감정.
이렇게 내가 1년을 허무하게 보내버린 건가 하는 생각이
10년간 계속 들었다.
근데 올해도 그런 생각이 들다니 ...
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걸까?
이제는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와서 시원해 질 때면
'올해는 참 알차게 보냈구나.'
하는 기분 좋은 생각이 들었으면 한다.
뭐하니??
에이프릴 양예나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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