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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81220 시간 조절 실패...

by 송나리 2018. 12. 20.

내일 서울대학교병원에 간다. 

이제 서울 가는 게 지겹다. 

고속버스 타는 것도 그렇고 ...

이번에 가면 내년 1월 2일에 또 운동치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데 1월 말이나 2월 초로 미루고 싶다. 

내일 가서 이야기를 해봐야지. 


내일은 6시 15분 버스를 예매했다. 

일찍 가서 뭐할까 ...

혼자가는 게 아니라 어머니와 함께 가는 거라서 딱히 할 게 떠오르지 않는다. 

혼자 가면 그냥 근처 서점가서 책이나 보면 되는데 뭘 할까 고민된다. 

진료는 오후 1시 45분 ...

DSP와 학동공원은 다음에 가야지. 


아무래도 아침은 서울대병원 구내식당에서 먹을 듯하다. 

나는 안 먹는다. 

진료를 받거나 뭘 할 때는 식사를 안 하는 게 낫다. 

밖에서 뭘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질 때가 많아서 웬만하면 먹질 않는다. 

많이 배고프면 초코바 정도 ... ^^

그래서 서울 한 번 다녀오면 살이 1~2kg 정도 빠진다. 

다이어트에 좋음!!


쉽게 흥분하는 거 고치자. 

안 좋은 습관들은 고쳐!!!!


일기쓰다가 TV를 봐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 - -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이만 자야겠다. 


신이시여 내일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해주소서. 

그리고 어머니와 즐겁게 다녀올 수 있게 해주소서. 

내일은 더 나은 모습이 될 수 있게 도와주소서. 




p.s. 나리 사진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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