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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3

190413 공부하는 날 (메가도스 4일차) 기상 9시아침 식사 후 1000mg * 27시 반에 일어나야 하는데 매번 늦잠을 잔다. 이건 수면 습관 문제다. 스마트 폰을 다시 멀리 두고 자자. 저녁 식사 후 1000mg *2 내일 비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오늘 나리와 산책을 다녀왔다. 11시 30분에 나가서 3시 30분쯤 들어왔다. 12000보 정도 걸은 듯하다. 오늘은 많이 걷기보다는 바람 쐬는 걸 목적으로 나갔다. 그래서 의자를 발견할 때마다 앉아서 쉬면서 산책을 했다. 나리와 산책을 하러 갈 때는 최대한 나리에게 맞춰서 하려고 한다. 잠깐 중간에 갑자기 피곤함이 몰려와서 나리에게 짜증을 내긴 했다. (아... 나 왜 이렇게 성격이 고양이 같지... - -)그 외에는 최대한 나리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했다. 원래 공부하는 날이었으나 이렇게 휴식.. 2019. 4. 13.
190317 일기는 써야 해. 나리와 산책을 다녀왔다. 즐거운 것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다. 나리가 조금 안 좋은 곳에서 뒹구는 행동을 한다. 그것 때문에 난감했다. 나리는 잘 모르겠지만, 강아지가 지저분해지면 사람들에게도 못 다가가고,다른 강아지와 어울리지도 못한다. 아무래도 지저분한 강아지는 피하는 게 당연하겠지. 그래서 산책의 다른 목적인 사교를 위해서라도 향기까지는 아니더라도겉으로 보기에 깨끗해야 한다. 그래서 안 좋은 곳에서 뒹굴다 온 나리 때문에 멘붕했었다. 거의 산책하다가 목욕을 시켰음. - -혼내기도 했다. 이해하려고 하지만, 아 ... 교육이 필요한 것은 분명히 있다. 훈육이 아니라 교육 ... 교육을 해야 한다. 오늘은 총 3시간 반을 산책했다. 산책을 보통은 계속 걸어 다니는 게 아니라 걷다가 벤치에 앉.. 2019. 3. 17.
181209 오랜만에 나리랑 산책~! (영상 : https://youtu.be/w8Ha5XXjhFk) 오랜만에 나리랑 산책했다. 그동안 나리에게 너무 미안했다. 허리가 아파서 산책을 안 갔었다. 입원을 하기도 했지만, 산책을 나갔을 때 나리를 제어하다가 보면 통증이 더 심해지다 보니 산책을 자제했었다. 그 조그만 강아지가 앞장서서 당기는 것도 허리가 아프니까 데미지가 쌓이나 보다. 그래서 오늘 산책을 갈 때도 걱정이 됐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예전엔 산책을 가다 보면 왼쪽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곤 했는데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다만, 허리가 조금 아픈 정도 ... (갑자기 허리는 또 왜 아플까 ... )당기는 증상은 없었으니 그거면 됐다. 당기는 증상만 없으면 나리와 같이 산책할 수 있다. 매번 당기는 증상 때문에 중간에 다시 돌아오.. 2018.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