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
망하는 거 지겹지도 않냐??! - -++
충치 때문에 늦잠을 잤다.
핑계임. - -
전에 보니까 어떤 분은 CRPS 병을 앓고 있는데도 열심히 운동하고 그러드라.
CRPS ...
그 악마 같은 병과도 싸우고 그러는데 말이지.
솔직히 망해서 이렇게 일기를 쓰러 오면 되게 좀 그렇다.
어제부터 징조가 이상했음.
아 ...
신이시여~ 이런 저를 용서해주소서.
이렇게 좋은 곳에 태어나게 해줬는데 제가 이러고 있습니다.
아 ...
가만 생각해보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항상 제일 안 좋은 선택만 한다.
이게 문제여... - -
(알면 고쳐 이눔아!!!!!!!!!!!)
방금 전에 샤워를 했다.
이게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일단 씻으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고
세상이 밝게 보이고,
긍정의 기운이 막 샘솟는다.
그러니까 늦잠자거나 망할 삘이 오면
그냥 바로 가서 샤워를 해야 함.
목욕하면 더 좋고.
이것도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 ... ㅋ
근데 내 컨디션이 10~11시쯤에 기상하는 게 제일 좋은 듯하다.
이게 제일 좋은 듯해.
근데 이렇게 일어나면 하루가 너무 짧다.
해가 진 뒤에 할 수 있는 건 솔직히 별로 없어.
그래서 하루를 길게 보내려면
지금 계획한 최소한 5시에는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하루가 길고,
생산성이 높아진다.
물론 5시에 일어나려면 잠을 남들보단 일찍 자야겠지.
흠 ...
자주 망하지만,
그래도 포기하거나 그러진 말자.
그리고 좋은 미래를 그려보는 거야.
오케이?~!
이제 뭐 할까? - -??
(출처 : https://www.instagram.com/chaeni_0824/)
저 ... 곰 ... - -++
표정부터가 맘에 안 들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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