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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86 -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by 송나리 2017. 11. 1.

 

6시간 25분 59초 ...!!!

어제는 솔직히 일찍 자서 잠을 많이 잤어요. - -

아무래도 그 영향도 있는 듯합니다.


네이버는    사설을 읽기도 했고, 주로 스포츠 뉴스를 봤습니다.

초시계는    산책할 때 계속 켜놓고 시간 체크를 해서 저런 이용시간이 나온 듯하네요.

3번째는    만보계 앱입니다.

유튜브는    아마 걸그룹 ... ㅎㅎ 영상을 본 듯하네요.

소녀전선은    게임입니다. ^^


오늘은 2번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녁엔 어머니와 함께 다녀와서 좀 적게 걸었어요. ^^

아 ... 이렇게 2번 다녀오니 이렇게 많이 걷게 되네요.

크 ... ^^


오늘 근력운동은 팔운동 했습니다.

팔운동은 덤벨컬, 해머컬, 덤벨 킥 백 이렇게 3종류는 합니다.

근데 좀 늦게 일어나면 운동하는 게 힘들긴 하네요.

내일도 이렇게만 보내자!!!

아자아자!!!





(사진 출처 : https://www.instagram.com/official_lvlz8_/)

어제 인스타에 올라온 지수 사진

지수야 뭐 워낙 예뻐서 아무렇게나 해도 예쁩니다.

이번에 컴백 활동 때는 공중파에서 1위 했으면 하네요.

러블리즈는 워낙 노래를 잘 뽑아 오니 ... ^^







p.s.

오늘 운동 중 옥에 티가 있었다면 자전거 타는 사람이랑 약간 언쟁이 있었습니다.

산책로가 보통은 사람이 다는 곳,

자전거가 다니는 곳을 따로 표시해놓긴 하지만,

원래 대부분 산책로가 '보행자우선'입니다.

이걸 모르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자전거 그려진 곳은 자전거 전용 도로인 줄 알지만,

산책로는 거의 다 '보행자우선'입니다.

하물며 산책로가 있는 곳을 걷다 보면 자전거 그림 아래에 '보행자우선'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가 지나가는 다리마다 '보행자우선'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사람과 자전거 다니는 곳을 구분한 것은 권장 사항일 뿐

대부분의 산책로는 '보행자우선'이고,

대부분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분명히 써놓습니다.

물론, '보행자우선'이라도 서로 양보하면서 가죠.

그러나 오늘처럼 뒤에서 빠르게 오면서 마치 자전거 전용 도로인 양 비키라고 하는 건

정말 꼴불견입니다.

그렇게 달리고 싶으면 도로 1차선 구석에서 달리세요.

아니면 자전거 전용도로를 찾아서 그곳에서 달리던지요.

제가 보통 걸으면 7km 정도를 걷는데

그 구간에서 '보행자전용'이란 글을 15번 정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적은 건 아니죠.

그래도 서로서로 잘 피하고 양보하면서 다니는데

오늘 만난 그 남자는 아 ... 증말 저하고 그렇게 말다툼한 후에

바로 얼마 가지 않아 (한 10m 갔나?)

앞에서 또 싸우고 있더군요.

자전거가 그려졌으니 자전거 전용도로라고... 하 ... ㅡㅡ++

(그래, 계속 그렇게 싸우면서 다녀라. 민폐 덩어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