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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88 -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by 송나리 2017. 11. 3.

 

12시간 42분 16초

...

소녀전선    게임입니다. - - (게임 좀 줄이자....)

카카오TV    이걸 제가 잠자리에 누웠을 때 잠이 안 오면 틀고 봅니다.

아마 그래서 저렇게 시간이 나온 듯하네요.

이건 정말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인데 ... 고쳐야지!!!

네이버     주로 사설을 읽는 시간이 많을 거에요.

근데 다른 뉴스도 보긴 합니다.

신발 모양    만보계입니다.

시계    유산소 운동할 때 1km마다 시간을 측정할 때 사용합니다.

보통 1시간 20분 남짓 운동을 하는데

운동할 때 계속 켜놔요. ^^;

왜냐면 그래야 바로바로 시간을 체크할 수 있거든요.

그것때문에 사용 시간이 저렇게 나온 듯합니다.


다 합해도 70%가 안 되네요.

유튜브도 좀 봤는데 그게 빠진 것 같네요. - -

아무튼 스마트 폰 사용시간을 일단 10시간 이내로 줄이자.



...

왜 저렇게 많이걸었냐 ...

중간에 비가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기상청에서 비 올 확률이 30%라고 하면

꼭 비가 오더군요.

반대로 생각하면 안 올 확률이 70%란 이야기인데

거의 대부분 30%가 70%를 이깁니다. - -

오늘도 그랬어요. ㄷㄷ;

그래서 비를 피하려고 롯데백화점에 들어갔다가,

이마트에도 들어가서 돌아다니고 ... ㅎㅎ;;

그래서 저렇게 만보계가 올라갔습니다.

이마트에서는 그냥 버스를 타고 집에 오려고 했는데,

마침 또 그때 비가 그쳐서 (ㅎㅎㅎ;;;)

걸어왔답니다.

역시 운동을 하다가 쉬고, 다시 하려고 하면 굉장히 힘들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지옥이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냥 버스타고 올 걸 ... 이랬음)

스쿼트를 해야하는데 힘들어서 큰일이네요.

이미 지쳤습니다.

에흉 ... 어카지 ... ㅠㅠ


 

두둥!!!

다녀왔습니다.

(6km정도를 걸었네요)

저녁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모자가 날아갈 뻔했습니다. ㄷㄷ;;

지금 발이 너무 아픕니다.

발바닥을 누가 바늘로 쿡쿡 찌르는 것 같네요.

(아오 ... 전기와)


스쿼트도 했어요.

저는 풀스쿼트를 합니다. (물론 집에서~)

양팔에 5kg 아령을 들고 해요.

집에서 바벨을 사서 할 수는 없잖아요.

(뭐 ... 하면 할 수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것 같음)

5kg 아령을 들고 10회 10set를 합니다.

별로 안 힘들 것 같은데

전 죽을 것 같아요. - -

6set 정도 되면 땀이 뚝뚝 떨어집니다.

아 ... 나중엔 익숙해지겠지.





6시쯤에 나왔는데 이렇게 어둡습니다.

이상하게 산책은 해가 떠 있을 때 해야 뭔가 할 맛이 납니다.

이렇게 어두우면 그냥 좀 그렇더라고요.

밖이 캄캄해지면 나가기가 싫음.

그래서 !!! 근력운동을 일찍 해야 함!!










p.s.

저녁에 ... 한참 열심히 걷고 있을 때 나은이가 V앱을 하더군요.

크윽 ... 보고 싶었지만 ... T ^ T

걸었습니다.

↑↑↑클릭하면 영상이 새창에서 열립니다.


좀 있다가 잘 때 봐야지.

잠깐 한다더니 45분이나 했네요.

룰룰루~




나은아 샵 같은 거 안 가도 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