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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12 -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by 송나리 2017. 11. 28.

 

9시간 18분 11초

컴퓨터 : 530분 (8시간 50분)

참고로 어제는 일요일~!!


일기쓰는 것도 이제 귀찮... - -

어제는 일요일이여서 정말 막살았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한 시간을 합치면 18시간이 되네요.

이게 컴퓨터를 하면서 스마트폰도 하는 뭐 그런 ... - -

아무리 그래도 18시간을 ... ㄷㄷㄷ;;

(사람섹히냐?????)

어제 운동도 안 했는데 만보계는 왜 저렇게 시간이 많이 나온 것인지 모르겠네요.

컴퓨터는 니드포스피드 핫퍼슛을 했습니다.

지금 컴퓨터에 돌아가는 게임이 그거뿐이네요.

스팀에서 아주 떨이를 하고 있답니다.

2500원 ... ㅎㅎ;;

근데 니드포스피드 핫펴슛이 생각보다 잘 만든 게임이라서요.

저사양 컴퓨터를 쓰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주는 게임이죠.



 

하하핫~~

오늘 11시쯤에 일어나서 이렇게 늦게 나갔습니다.

왜냐면 어제 잠을 설쳤어요.

배고파서 ... - -

대신 저녁에 뭘 먹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8시쯤에 밥 먹고 다시 자서 문제지만.

오늘 다시 500m를 늘렸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시간이 길어진 구간은 운동을 같이해서 그렇습니다.

운동하는 시간을 따로 체크하면 너무 많아지더라고요.

오늘은 5, 6구간이 운동한 구간이죠.

운동은 평행봉과 물구나무서기만 합니다.

조만간 사진을 찍어 오겠습니다.


해야 안녕~~-ㅇ-//

아침에 잠깐 기온을 보니 영하 2도라서 점심때도 추울 줄 알고 옷을 껴입고 갔는데 ...

해가 저렇게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더군요.

덕분에 땀 흘리면서 걸었습니다.

(고맙다 해야 ...)


이런 게 있어요.

생태문화 안내도 ...

수달은 본 적이 없습니다.

놀이터... 

수달이 오리를 잡아먹나????

제가 거의 끝까지 걸어가 봤는데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다만, 다음날에 운동하러 못 갑니다. - -

그다음 날도 못 갈 수 있어요.


희한하게 이렇게 한 구간만 멋지게 조성이 되어 있답니다.

나무가 참 멋지죠???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곳입니다.

여기만 유달리 !!!

흠 ...


저녁엔 전주천에 너무 가기가 싫어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마트 ...

마트에서 장은 안 보고 그냥 지하, 1층, 2층을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면 조금 그러니까

가벼운 물건 하나 바구니에 담아서 돌아다녔습니다.

괜찮네요.

솔직히 시간효율은 별로인데,

전주천에 가기 싫을 때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여러분 참고로 지금 롯데마트에서 네슬레 퓨어라이프 생수를 세일한답니다.

1+1이에요.

생수 드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2L 2개에 790원입니다. ^^

마트가 웃긴 게 저렇게 세일해서 신나게 팔아놓고,

나중에 가보면 정가로 되돌리고서 히트상품이라고 걸어놓습니다.

ㅎㅎㅎㅎ;






p.s. 

저녁에 레이첼이 브이앱을 했습니다.

제가 다른 걸그룹들은 다 지우고 오로지 에이프릴만 해놔서 알림이 울리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엔 하도 에이프릴이 방송을 안 해서 여러 걸그룹을 팔로우했었죠)

요즘은 자주 하네요.


캡처 타임이라고 캡처를 하라고 했는데 ...

망할 핸드폰이 .. orz

↑↑↑ 누르면 브이앱 영상이 새창으로 뜹니다.


망했네요.

네 ... 그렇습니다.

완전히 망했습니다.

(핸드폰을 수류탄처럼 던져버리고 싶네요)

몇 개 더 있는데 그건 이것보다 상태가 심각합니다.

하도 애들이 방송할 때마다 필터를 밝게 켜서 나름 최대한 밝게 편집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필터 안 껴도 예쁜데 ... 본인이 볼 때는 좀 다른가??)

아무튼 덕분에 저녁이 즐거웠네요.





일기 쓰다가 날짜가 바뀌었습니다.

이게 정상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