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장/일기

190107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by 송나리 2019. 1. 7.

아무리 많이 자도 피곤하다. 

지병이 있나???

아니야. 매번 몸이 피곤해서 병원 가서 검사하면 ... 삐빅!!! 정상입니다. - -/

운동하러 가자. 

축구는???

저번에 사우디와 평가전 하는 거 보니까 답이 없더라. 

최소 8강부터 보자. 


뭔가 이상해 ...

요즘 너무 피곤하다. 

오늘 12시에 일어났는데 ... - -

그리고 중간에 잠을 1시간 정도 잤는데, 지금 매우 피곤하다. 

운동을 잘못하고 있나?

400m 트랙 4~5바퀴 걷기

철봉 10~15개

맨몸 하프 스쿼트 10set

철봉 3/3/3s/3s 3set

이게 다인데 ... - -

적어놓고 보니 운동 때문은 아닌 듯하고, 숙면을 못 하나 보다. 

숙면을 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나리 병원에 못 갔다. 

나리가 계속 다리를 저는데 ... 병원에 가려면 좀 많이 걸어야 해서 걱정이다. 

마사지를 해주고 그러다가 주말에 가보려고 한다. 

국민은행에 학자금이 빠져나가는데 잔액이 간당간당하다. 

내일은 꼭 입금하자. 

그리고 카카오뱅크을 시작했으니 여윳돈을 넣어서 간단한 적금을 넣자. 

소액으로 매주 5천 원으로 해서 기간은 1년을 잡고 하자.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일단, 목돈이 있어야 뭘 시작할 수 있다. 

수퍼영문법은 1월달안에 7회 독을 해야 한다. 

힘든 거 아니까 그래도 틈틈이 계속 읽고 또 읽자. 

내일 '국가'를 다 읽어야 모레 반납을 할 수 있다. 

오전에는 독서에 시간을 쓰자. 


서평

'국가' -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

이 책이 청소년을 위해 쓰였다는데 좀 어렵다. 

올바름 ... - -

올바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가에까지 그 설명 범주가 커졌는데 

'좋음의 이데아'를 설명하는 과정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원서를 번역한 책을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더 커진다. 

원서에도 이런 식으로 쓰여 있을까?

이게 도대체가 ... - -

짜증이 나는 정도까지는 아닌데, 한글을 읽고 있는데 다른 언어로 쓰인 책을 읽는 기분이 든다. 

분명히 한글인데, 한글을 읽고 있는데 ... 이게 무슨 소리지?????

쉽게 풀어쓰려다가 실수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강의를 들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 ^^;

한 번 더 읽어보면 다를까???

흠 ... 




p.s. 나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