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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90110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자.

by 송나리 2019. 1. 10.

더퀴라 탈락!!!!

그럼 운동하러 고고싱~!!!!


북대 다녀옴. (트랙2바퀴)

철봉 2개씩 5세트 함. 

60/60 10세트 1회 함. (하프스쿼트)

철봉 3/3/3s/3s+팔굽혀펴기 3세트 함. 


어제 잠을 많이 잤다. 

왜 그랬을까?

몸이 아주 힘들었다. 

한 번씩 이럴 때가 있다. 

문제는 몸이 힘들 때 그날로 끝나야 한다.

다음날까지 어제 제대로 보내지 못한 그 여운이 계속 가서는 안 된다. 

그러면 슬럼프가 온다. 

어제는 어제로 끊자. 

그리고 오늘은 다시 오늘에 최선을 다하자.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자기 전에 내일 해야 할 일을 적어야 한다. 

적으면서 지키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 더 좋다. 

일기는 최대한 간단히 쓰겠다. 

왜냐면 지금 어제의 여파때문에 독서할 것이 밀렸다. ^^;

어제 책을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빌렸어야지만, 이미 대출 중이어서 대신 '완공'을 빌려왔다. 

근데 잘한 선택인 듯하다. 

이제껏 읽어봤던 자기계발서 중에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 

흡수가 잘된다. 

그래도 어제 느슨한 하루를 보내서 오늘까지 읽어야 하는 분량까지 아직 못 읽었다. 

내일까지 이 여파가 가게 하진 말자. 

그럼 이만 독서하러 가겠음.


'완공' 요약 정리


p.s. 나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