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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90314 속이 안 좋아. ㅠㅠ

by 송나리 2019. 3. 14.

핑계일까????

핑계다. 


하루만에 북대에 다시 가서 13바퀴(걷기 10, 조깅 3) 돌고 왔다. 

복지관에서 철봉(풀업 2/2, 친업2/2/2)과 트위스트(50, 3세트)를 하고 

롯데마트에 들러서 라면사리를 샀다.

(에어프라이어에 라면땅을 해 먹으려고 ... - - 밀가루 ..ㄷㄷ)

그리고 족욕을 하고,

근력운동을 했다. (헬스!!!!!)

심으뜸의 스쿼트 100개 챌린지

어깨운동 (전, 측)

문틀 철봉 5세트 (풀업 + 친업)


이게 전부다. 

독서는 아주 조금 했다. 

했다고 하기에도 민망하다. 

공부는 패스 ...

저녁 먹은 후에 소화가 안 돼서 힘들다. 

그래서 누워있었다. 

이럴 바엔 그냥 마트를 가서 돌아다닐까?

그게 낫지 않을까?

누워있는 것보다는 움직이는 게 낫다. 

아니면 천변이라도 가자. 

아무튼 내일부터 소화가 안 되면 움직이자. 

어차피 소화 안 되면 책상에 앉아서 하는 건 못한다. 

그럼 자거나 돌아다니거나인데 차라리 돌아다녀서 밤에 숙면이라도 하자. 


오늘 안방 화장실 누수공사를 했다. 

전에 부른 사람은 140을 달라고 했는데, 오늘 온 사람은 15만원에 끝났다. 

전체누수가 아니라 배관누수라서 간단하게 끝났단다. 

아무튼 ... 두고봐야 알겠지만, 이걸로 누수는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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