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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90315 띵동~

by 송나리 2019. 3. 15.

어제보단 나은 하루였다. 

는 아니고 ...

11시 30분에 일어났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부랴부랴 북대에 가서 트랙 13바퀴(걷기 10, 조깅 3)를 돌고

복지관에서 철봉(풀업2/2, 친업 2/2/2)과 트위스트(50, 2세트)를 했다. 

트위스트를 하는 도중에 비가 와서 2세트만 하고 집에 왔다. 

(천둥까지 치고 그랬음. ... 그러나 집에 오니 갬 - -)

집에서 족욕을 하고,

헬스(심으뜸 스쿼트 100개, 승모근 5세트, 전면 삼각근 5세트, 문틀 철봉 5세트)를 했다. 

이게 다임. 


독서는 아주 조금 했음. 

그리고 계속 ... 으 ... 공부해야는데 ... 책 읽어야는데 ... - -

머리가 아파 ... - -+++

뭐 이랬음. 


저녁을 먹고 하도 답답해서 천변을 갔더니 비가 와서 다시 집에 왔다. 

또 집에 오니 갬 ... - -+!!

샤워를 하고 멍때리다가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다. 


아 ... 저녁에 잠깐 롯데마트에 가서 나리 리드줄을 사 왔다. 

예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플렉시 네온 코드 5m ...!!!

3만원인데 30% 세일하길래 바로 사왔다. 

드디어 5000원 다이소 리드줄에서 벗어나는구나!

다이소 리드줄도 괜찮은데 3m고, 약간 좀 불안하다. 

헐렁한 느낌 ... 


지금은 공부를 하는 시간이다. 

오전은 독서, 오후엔 공부 이렇게 시간을 나눴다. 

...

하자 하면 되는거야. 


머리는 왜 이렇게 아픈걸까???????????????????????????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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