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68

습도만 좀 낮았으면 좋겠네. 하루에 샤워를 4~5번하는 것 같다. 피부가 아파. ... - - 바디워시를 쓰는데 촉촉한 것을 쓰는데도 피부가 아파. 로션을 바르면 좋은데, 로션을 바르면 끈적함이 빨리 온다. 요즘 모든 걸 다 놨다. 여름잠을 자는 것 같다. 나에게 매일 3천원씩 투자하기로 했는데 여름잠을 자고 있다. 이런 여름이 앞으로 계속 될 것 같은데, 돈을 벌어야 한다. 여름내내 내 방에서 에어컨을 풀 가동할 수 있는 그런 여유자금이 필요하다. 더위에 지쳐서 잠을 자서 그런지 잠을 자도자도 피곤하다. 내일은 꼭 스터디카페에 가야지. 그리고 마트에 가서 빵을 사와야한다. 빵이 떨어졌다. 요즘 더워서 뭔가 요리를 해서 먹고 싶지가 않다. 더우니까 간단히 먹고 싶다. 빵이 최고야. 2022. 8. 23.
우울증인가? 요즘 갑자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강하게 ... 좀 전에도 그랬다. 왜 사는 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지? 많이 슬프다. 허리가 아프고,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많이 슬퍼진다. 무기력하기도 하고. 새벽인데 밖에서 귀뚜라미 우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경험상 이는 가을이 다가왔다는 뜻이고 여름이 끝나간다는 의미다. 꾸준함이라는 것이 이젠 정말 힘들다. 그러나 그것이 없다면 뭔가를 이룰 수가 없다. 즐겁게 살자. 어차피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웃고 싶다. 내가 원한다면 성공한 사람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도전하는 사람에서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실패보다는 도전으로 마무리하자. 2022. 8. 22.
덥고 끈적거리고 내가 원래 이렇게 더위를 못 참았나? 여름 초반에는 그래도 참고 샤워 자주하면서 잘 생활했는데, 지금은 샤워는 자주해도 덥고 끈적이면 힘들다. 그래서 그냥 누어있다. 매일 에어컨을 종일 틀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래서 돈을 벌어야 하는구나. 지금은 그저 이 더위가 가길 바랄 뿐이다. 새벽에 놀러 나갔다가 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와서 옷과 신발 모두 젖었다. 우산이 있었는데도 바람이 불면서 비가 오니 필요없더라. 비가 쏟아지면 무섭구나 라는 걸 처음 느꼈다. 운동화, 컴퓨터, 청소기, ... 복층집 하나 장만해서 집 안에 풀업 기구 넉넉하게 놓을 수 있었으면 한다. 내일은 나에게 3천원을 투자해보자. 2022. 8. 21.
일기만한 게 없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정리하고 다시 다짐을 하는데 일기만한 게 없다. 내 단점을 꾸준함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장점은 다시 시작하는데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네. 하루에 3천원씩만 나 자신에게 투자해보자. 2022.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