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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07 -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by 송나리 2017. 11. 21.

 

7시간 36분 36초 (17.09% : 46.38%)

어제는 놀았나 봅니다.

소녀전선을 거의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 30분이나 했네요.

유튜브는 대부분 명탐정 코난 아니면 기타 오락 영상을 봅니다.

(예를 들면 걸그룹이 나온 예능 컷이나 예능에서 웃긴 부분을 모아놓은 것들)

비디오포털은 명탐정 코난입니다. - -;

(가끔 영화를 보기도 하지만 거의 안 봐요)

만보계 !!!

네이버는 어제 사설을 읽었습니다.


소녀전선을 주의해서 살펴봐야겠습니다.

(요주의!!!)


 

8km ...

8km를 걸어야 만보가 조금 넘습니다. ㄷㄷ

10km를 걸으면 다리가 아주 아픕니다.

(걷는 것도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스톱워치는 잘못된 것이 처음에 너무 늦게 눌렀습니다.

그래서 약 10분 정도가 빠졌죠.

그리고 산책 중에 화장실을 다녀와서 시간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 코스에서 잠깐 벗어나서 화장실만 다녀와도 8분 정도가 지나갑니다.

산책할 때는 그렇게도 안 가던 시간이 말이죠.



서리가 내렸습니다.

서울은 어제 첫눈이 왔다고 그러네요.

여기는 아직 눈은 안 내렸습니다.

대신 서리가 내렸네요.

날씨는 어제보다 더 춥지는 않았습니다.

새벽에만 기온이 내려갔었나 봅니다.


해야 안녕~ -ㅇ-//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네요.

내일 온종일 비가 온다고 하던데 저녁부터는 흐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를 보고 있으면 마음에 여유도 생기도 감정도 차분해집니다.

그래서 제가 해를 좋아합니다.

마치 누군가에게 보호를 받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여름엔 ... 아니지만.

(여름엔 해가 절 죽이려고 하는 것 같 ... 흠흠)


요즘 오리를 자주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더 추워지면 안 보일 거에요.

이번엔 그래도 가깝게 찍었죠?

요즘 은폐하는 능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새를 찍을 때는 제 기척을 최대한 숨겨야 합니다.

아니면 바로 날아가 버리죠.



어제 오버워치 블루투스 스피커 사진을 올린다고 했는데 ...

오늘 올리네요.

저 작은 상자가 오버워치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옆에 있는 건 컴퓨터 스피커에요.

컴퓨터 스피커도 작은 편인데 오버워치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에 비하면 반도 안 되네요.

그정도로 작아요.

근데 음량은 빵빵합니다.

거실에 놓고 제 방에서 음악을 틀면 부모님이 소리에 놀랄 정도에요.

음질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다만 가동 범위가 10m라고 했는데 이보다는 좁네요.

그래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ㅎㅎ

(컴퓨터를 노렸지만 ... orz)


(음질 영상입니다)



아 ... 또 오후에는 안 나갔네요.

이게 은근히 힘드네...

흠 ...

오후 4시에 운동하러 가지 않는다면,

계속 고민하면서 끙끙대지말고 다른 일을 하자.

오후 4시 !!!

그러나 반드시 나가자.

할 수 있어!!

피곤하면 1km만이라도 걷고 오자.









p.s.

요즘 인별이 뜸하네요.

흠흠 ... ㅠ

바쁜 게 좋은 거죠.

(영상 주소 : https://youtu.be/JwlQg84-WZs)

초코우유나 사 먹으러 가볼까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