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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81215 퀴즈가 뭐길래 ...

by 송나리 2018. 12. 15.

주말이 퀴즈쇼 때문에 더 바쁜 것 같다?!

이게 말이 되나????ㅋ

주객이 바뀐 느낌이야. 

주말엔 쉬는 게 우선이지. 재충전해야 한다. 

주말엔 쉬고, 나리랑 노는 게 우선이다. 


낮에 나리와 산책을 하러 갔어야 했는데 ... 피곤해서 잤다. 

아 ... 너무 미안하다. 

내일 비 온다고 하던데 그래도 나가자. 

내일 실컷 놀다 와서 목욕 같이하면 된다. 

의무라고 의무!!!!!!


요즘 피곤한 게 아니라 원래 그랬다. 

디스크 때문에 그 통증이 생활의 주가 되는 바람에 잠시 잊고 있었던 것뿐 원래부터 피곤함에 절어 있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피검사 말고 좀 더 정밀한 검사를 해볼까?


일요일이라고 쉬지 말고, 12월 한 달 동안 하기로 했던 것은 그대로 쭉 하자. 

나는 항상 주말이 문제다. 

주말에 너무 맘을 놓아버려서 그 여파가 월요일까지 간다. 

그리고 정신을 화요일 오후쯤에 차리고 ... 그리고 다시 주말 되면 정줄 놓고. 

잘못된 것은 고치자.

실패에서 하나씩 배우고 고쳐나가면 된다. 


일주일에 최소 2번은 나리와 같이 산책을 하러 가야 한다. 

최소!!! 의무다 의무. 

나 말고 우리 집에서 산책을 하러 같이 갈 사람이 없다. 

그동안 디스크 때문에 나리에게 너무 소홀했는데 이제는 많이 좋아졌으니 같이 행복해지자.

좋은 곳은 못 데리고 가더라도 집주변은 자주 산책시키자. 


확실히 중간에 잠을 자더라도 6시에 일어나는 게 낫다.

하루가 더 충실해진다. 

6시에 일어나자. 

요즘 조금 늦잠을 자고 있는데 그래도 6시에 일어나도록 하자. 

할 수 있어!!!!





p.s.

오늘 찍은 나리 사진과 영상


<영상 : https://youtu.be/NsIL2WPBU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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