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무려 폭식했다.
이런 ... 갓 뎀 ... ㅠ
3시쯤 일어나서 누룽지 튀긴 과자 4조각, 배불리 칼라만시 젤리 1개 이렇게 먹었다.
누룽지 튀긴 과자가 대박이다.
4조각이면 거의 새우깡 한 봉지를 다 먹은 것과 비슷하다.
참는 게 제일 좋은 것이긴 한데 ...
자다가 배고픔에 일어나면 옷을 입으면서 패션쇼를 해볼까???!! 흠 ...
8시 반쯤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10시까지 다시 잤다. - -
(왜 그러냐 ... - -++)
10시에 일어나서 족욕을 하고 살짝 수퍼영문법을 읽었다.
수퍼 영문법을 아직도 2회독을 못 했다.
2회독을 더 일찍 끝내야 했는데 말이지.
12시에 점심으로 간단하게 어묵탕에 밥을 말아 먹고 북대로 출발했다.
나름 빨리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도착하니 12시 50분, 어제보다 5분 일찍 왔다.
체감상으로는 훨씬 빨리 출발한 것 같았는데 ... ㄷㄷㄷ
9바퀴는 걷고, 3바퀴 가볍게 달리고, 마지막으로 1바퀴를 걸었다.
그렇게 하니 만보계가 대략 8300이 됐다.
복지관에서는 옆구리 운동인 트위스트를 50개씩 3세트하고, 철봉은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트랙을 많이 돌아서 그런지 철봉을 할 때가 되면 힘이 없다.
힘이 없으면 악력이 약해져서 복지관에 있는 철봉을 많이 할 수가 없다. (자꾸 미끄러짐)
그래서 남은 힘을 쥐어 짜내서 할 수 있는 만큼하고 온다.
집에 와서 다시 문틀 철봉으로 3/3/3초/3초 + 팔굽혀펴기를 3세트 했다.
그리고 간단하게(?!) 찰밥을 먹었다.
6시까지 최대한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중간에 5분×4세트 맥켄지 허리운동을 하였다.
지금 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반납일 내에 책을 다 못 읽을 듯하다.
어떻게 해서든지 읽어야는데 ... 흠 ...
6시 조금 넘어서 저녁을 먹고, 식곤증이 몰려와서 롯데마트에 갔다.
롯데마트에 가면 렉스파 알파슬리머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것을 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샀다.
나리 간식으로 껌 4개를 사고, 어머니 심부름인 무 4개를 샀다.
집에 오니 잼라이브 할 시간이 돼서, 잼라이브와 더퀴라를 했는데 오늘은 둘 다 광탈했다. ㄷㄷ
검색을 하면 뭐하니 ... 검색을 해도 틀린 답을 따라가는데 ... - -
나를 믿자!!!!!!!!!!!!!!!!!!!!!!!
덕분에 일찍 운동을 시작했다. (광탈하니 이건 좋네~)
하프스쿼트를 60/45 10세트 하고, 승모근 60/45 5세트, 전면 삼각근 60/45 5세트를 하였다.
전면 삼각근 운동을 새로 배운 데로 하고 있는데 아직 익숙하지가 않다.
특히 호흡이 힘들다.
위로 올라갔을 때 내볕으라고 하는데, 이건 할 수 있는데 내려올 때 들숨이 힘들다.
그래서 운동을 계속하다 보면 호흡이 부족해서 운동을 쉬게 된다.
이건 차차 나아질까????
난 허리 때문에 근력운동을 계속해야 하니 이참에 평생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나만의 근력운동 계획을 짜보자.
유튜브 영상에서 나름 전문적인 운동 영상들을 참고하여 하나씩 짜보자.
나는 전문적인 보디빌더가 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식하기로 하고,
큰 근육 위주로 루트를 짜보자.
공략할 주 근육은 허벅지, 둔근, 등(광배, 극하, 소원, 대원) !!!
이것을 기준으로 운동 계획을 홈트레이닝으로 짜보자.
참고로 어깨 운동은 턱걸이할 때 어깨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하고 있다.
내일은 반드시 오전 시간을 풀로 사용해보자.
만약 졸리면 아침을 먹고 바로 누워서 9시까지 자고 다시 일어나자.
아 ... 배고파 ...
왜 배고프지? 저녁 충분히 먹었는데 ... ㅠㅠ
배고파 ...
참아야 한다. 지호가 그랬어. 다이어트는 잘 참는 사람이 이긴다고 ... - - 참자.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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