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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90318 도망가지 마라.

by 송나리 2019. 3. 19.

뭐가 그렇게 두려웠던 걸까 ...

이제는 도망가지 말자. 


늦잠을 잤다. 

무려 10시 반에 일어났다. - -

아침은 8시에 먹었는데 ...

맞다. 

아침을 먹고 다시 잤다. - -+

덕분에 북대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그래도 해야 할 운동(걷기 10바퀴, 조깅 3바퀴)을 하고, 

복지관에서 철봉(풀업3/2/2/2/2)과 트위스트(50, 3세트)를 했다. 

집에 오니 2시, 늦은 점심을 먹으니 3시 ... 시간이 살살 녹는다. 

족욕하고, 헬스를 다하니 5시 ... 

독서는 한 30분 정도 했나 보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소화도 시킬 겸 해서 천변에 다녀왔다. 

천변 아니면 롯데마트 둘 중의 한 곳에 가는데,

너무 춥거나 비가 오지 않는다면 천변을 간다. 

롯데마트는 아무래도 건물 안이라서 그런지 피곤함이 있다. 

물론,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롯데마트~!!!

그리고 오랜만에 공부했다. 

오랜만이라서 아직 3회독/1회독/1회독에서 진도가 멈춰있다. 

(이런 식이면 7회독 하는데 1년 ...)


내일은 에이프릴이 전주에 온다. 

경기전 ... 그리고 공연 시간이 저녁 10시 ~ 자정 ... - -

이걸 갈까 말까 ...

늦어도 너무 늦는데 ... 이게 뭔 ... - -

에이프릴을 좋아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그냥 한옥마을 근처 숙박시설에서 1박을 할까???

오마이걸도 같이 오던데 ...

라인업은 좋다. 

근데 시간이 ... 시간이 너무 늦다.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 - -

지금쯤 끝났다는 건데 이 시간에 내가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힘들 것 같긴 하다. 

저녁 10시부터 피곤함에 쩔기 시작하는데 말이지.


내일은 정각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으로 잠을 깨자. 

늦잠은 그만!!!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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