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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90320 모든 걸 기회로 삼자.

by 송나리 2019. 3. 21.

오래 의자에 앉아 있어보니 내 허리 상태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바로 알겠다. 

복근 운동을 처음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꾸준히 차근차근하자. 


8시에 일어남. 

일어나자마 아침을 먹고 약간 비몽사몽하였음. 

북대는 10시 40분쯤에 도착했다. 

정시에 일어났는데도 이렇게 늦게 가다니 ...

더 노력하고 개선해야 한다. 

대운동장을 13바퀴(걸어서 10, 가벼운 조깅 3) 돌았다. 

오늘은 허들 연습을 하는 체대생들이 있어서 심심하진 않았다. 

(구경하면서 돌았다)

복지관에는 12시쯤 도착했는데 턱걸이는 근육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통증이 있어서 쉬었고, 트위스트(100, 3세트)만 했다. 


집에 오는 길에 롯데마트에 들러서 쉐이빙 폼을 샀다. 

1+1을 해서 구매했다. 


점심을 먹고, 우선 족욕을 했다. 

그리고 간단한 헬스를 했다. 

심으뜸의 스쿼트 100개 챌린지,

전면 삼각근 5세트, 측면 삼각근 5세트,

문틀 철봉 5세트

플랭크 크런치 3세트

플랭크 크런치는 역시 조금 위험하다. 허리 상태를 봐가면서 계속할지를 결정해야겠다. 


그렇게 다하니 4시가 조금 넘어서 바로 독서를 했다. 

'적과흑 1'과 '개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 뼘 더 깊은 지식'을 번갈아 읽었다. 

원래 오늘 반납일이었지만, 1주일 연장 신청을 해서 27일까지 반납하면 된다. 


오후부터 비가 와서 저녁을 먹고 천변으로 산책을 가진 못했고, 그냥 집에 있었다. 

공부를 하다가 허리가 아파서 누워서 하는 맥켄지 운동(5분, 4세트)을 2번 했다. 

아직은 허리가 정상은 아니다. 


앞으로 일기는 12시 반에 쓰겠다. 

중간에 쓰면 공부하다가 흐름이 끊긴다. 

그래서 자기 전에 쓰기로 했다. 


요즘 북대에서 열심히 걸은 덕분인지 삼성헬스에서 1주일 동안 만보계로 상위 2% 안에 들었다. 

오호 ... 1주일 동안 총 10만보 조금 넘게 걸었는데 ... ;; 

기분은 좋네. ^^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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