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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190326 공부가 안될 땐 어차피 해야만 하는 걸 하자.

by 송나리 2019. 3. 26.

공부가 안될 땐 어차피 해야만 하는 걸 하자. 

스트레스 받지말고 !!!


송천시립도서관에 책을 반납했다. 

2권 다 못 읽고 반납했다. 

그래도 시간은 지켜야 한다. 


빌려온 책은 '중용 인간의 맛 (도올 김용옥)', '율리시스 1 (제임스 조이스 / 김성숙 옮김)' 이다. 

오전에 갔을 때 지갑을 안 가지고 가서 반납만 하고 왔다. - -

북대에 가서 트랙을 13바퀴 돌고(걸어서 10, 조깅 3), 복지관에서 철봉으로 등 근육 이완, 그리고 트위스트(100, 3세트)를 하고 왔다. 

그리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책을 빌리러 다시 도서관에 다녀왔다. 

오늘 도서관을 2번이나 다녀왔다. (정신 차리자!!)

책을 빌려올 때마다 기록해야겠다. 

기록은 무엇을 언제 빌려왔고, 그것을 다 읽었는지 이렇게만 기록하자. 

운동은 심으뜸의 스쿼트 100개 챌린지(16), 전면 삼각근 5세트, 측면 삼각근 5세트, 승모근 3세트를 했다. 승모근은 하다가 엉덩이 쪽에 통증이 와서 3세트만 했다. 

그리고 바로 누워서 하는 맥켄지 운동을 5분, 4세트 했다.

이렇게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알기 위해서라도 서울대병원 운동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그러니 귀찮더라도 꼭 예약한 날에는 반드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