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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64

190306 타인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자기를 아는 사람은 현명하다. (노자) 어제의 피곤함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오늘은 잠깐 기절했다. 내가 많이 피곤하면 끙끙 앓으면서 잠이 든다. - -;;요즘엔 별로 그런 일이 없었는데 오늘 그랬다. 저녁 먹고 3시간 정도 그런 모습으로 잤다. 딱히 힘들게 한 일은 없었는데 그랬다. 아침에도 피곤해서 2시간 정도 더 자고, 그리고 시립도서관에 다녀왔다. '팡세',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1'을 반납하고, '적과 흑1', 개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뼘더 깊은 지식', '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을 빌려왔다. '개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뼘더 깊은 지식'은 내가 신청한 도서라서 그런지 책이 도서관에 들어오자마자 나에게 연락이 왔다. (오~~!!!!!!)'팡세'는 소설이 아니다. 이게 왜 문학으로 분류가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소설은 아.. 2019. 3. 6.
190304 공부를 안 하면 성공을 포기하는 것이고, 운동을 안 하면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흠 ... 미세먼지가 심한데 밖에 나가면 생각보다 황사마스크를 쓴 사람이 많지 않다. 뉴스와 현실의 괴리감이 ...그러나 난 꼭 쓰고 다닌다. 8시에 일어나긴 했다. 그!러!나! 밥을 조금 늦게 먹어서 엉망진창이 될 뻔했다. 아침에 아버지가 식사를 일찍 하시고, 그다음에 어머니가 그리고 내가 밥을 먹었다. 아니 왜 3식구가 사는데 왜 이렇게 순서대로 밥을 먹었을까???나도 모르겠다. 나는 그냥 아버지가 진지를 일찍 잡수시고,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길래 그거 끝나면 먹어야지 하면서 잠시 뒹굴었는데 그사이에 어머니가 ... 아무튼 이상한 아침이었다. 뒹굴의 여파로 9시반까지 누워있다가 부랴부랴 일어나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북대로 출발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북대 운동을 오전에 넣었는데 실행은 오늘이 처음이다.. 2019. 3. 4.
190301 삶이 휴가다. 삶 자체가 휴가다. 인생이 휴가다. 망한 날 ... ㅎㅎ미세먼지 탓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부끄럽다. 오후 5시쯤에 북대에 가서 트랙을 돌고(그래도 만보는 채웠다), 복지관에서 트위스트 운동(50회, 3세트)을 했다. 철봉은 집에서 문틀 철봉(3/3/3초/3초 + 팔굽혀펴기, 3세트)을 했다. 족욕을 못한게 걸린다. 이건 꾸준히 해야 발이 빨리 낫는데 ...내일 나리와 산책을 하러 가려고 빵을 사러 갔었는데 그냥 왔다. 그냥 왔다. 제값을 주고 사 먹기에는 너무 아깝다. 맛은 있지만, 그걸 먹으면 그만한 칼로리를 없애기 위해 내가 얼마나 많은 트랙을 돌아야하는가 ...그런 걸 생각하면 군것질 할 때 망설여진다. 특히 요즘엔 물가가 많이 올라서 비싼 돈 주고 쓰레기를 먹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간혹 세일.. 2019. 3. 1.
190228 내안에 ... 정답 있다?! 망함.북대 다녀와서 몸이 피곤했다. (400m트랙을 14바퀴 돌고 왔음)복지관에서 철봉도 하고 왔다. 버티다가 결국 저녁 먹기 전에 잠 ... - -역시 자면 안 된다. 자고 일어나면 개운한 게 아니라, 더 피곤하다. 왜 그럴까 ...그래서 잠이 깰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다 보면 그 이후에 일정은 다 취소가 된다. 그래서 저녁 일정이 다 망함. 역시 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 항상 식곤증 금지라고 썼는데 ... 그걸 오늘 어겨서 이렇게 됐다. 잠은 저녁 취침시간에만 자자. 피곤하다고 해서 중간에 자봐야 어차피 피곤도 안 풀리고 생활 리듬이 더 깨진다. 피곤하지만, 참고하면 능률이 떨어지긴 하지만 다 된다. 그러니 앞으로는 취침 시간 외엔 깨어있자. 너무 졸리면 5분×4set 맥켄지 운동을 하자... 2019. 2. 28.